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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 리버스 아일랜드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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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 시즌 3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4일, 콜 오브 듀티: 워존(Call of Duty: Warzone, 이하 워존) 및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 2023(Call of Duty: Modern Warfare III, 이하 모던 워페어 3 2023)에 시즌 3를 출시했다. 

모던 워페어 3 2023에는 여러 핵심 전장, 좀비 경험, 깃발 뺏기, 도전 과제 등이 추가되고, 워존에는 돌아온 리버스 아일랜드 등 신규 전장과 개인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부트 캠프 등이 더해진다. 아울러 지난 3월에 출시된 워존 모바일과의 첫 번째 통합 시즌이기도 하다.
 
우선 모던 워페어 3 2023에는 식스 스타, 이머전시 등 신규 전장과 리마스터 전장인 그로우하우스, 본델 및 리버스 아일랜드 관심 지점을 재구성한 연료 고갈까지 멀티플레이어 맵 3종이 추가된다. 미드 시즌에 추가 예정인 전장을 포함해 6 대 6 핵심 전장 6개를 선보인다.

이어서 멀티플레이어 모드에 깃발을 탈취하여 우위를 점하는 깃발 뺏기,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총격전을 벌이는 최후의 한 발 등이 열린다. 또, 조끼, 부츠, 장비 등 신규 특전을 추가하고, 시즌 중 새로운 전술 장비인 전술 EMD 지뢰, 강화 시야 고글을 업데이트한다. 

좀비 경험에서는 다크 에테르 스토리가 이어진다. 미묘한 공허의 공간인 제3의 균열에서 광기를 유발하는 공포와 사악한 제자 변종에 맞서 라베노프에게 화력 지원을 제공하고, 얀센 박사가 어둠에 휩쓸리기 전에 구조해야 한다. 또, 라하 섬에 숨어 포격을 퍼붓는 중무장 신규 워로드인 레인메이커도 등장한다.

워존에서는 리버스 아일랜드가 돌아온다. 섬 구조물과 지형은 유지한 채 전방위적으로 모두 개조하고 현대화했다. 또, 우르지크스탄 무작위 지역을 배경으로 최대 44명이 참여 가능한 연습 모드인 콜 오브 듀티: 워존 부트 캠프를 업데이트했다. 연습용 봇과 전투를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워존 모바일에서도 모던 워페어 3 2023, 워존과 진행 상태를 상호 공유할 수 있다. 계정을 연동하면 어떤 플랫폼에서 플레이하든 연결된 시즌 콘텐츠 레벨을 올리고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블랙셀과 배틀 패스를 통해 새로운 무료 기본 무기, 신구 애프터마켓 부품 8개를 획득할 수 있고, 새로운 오퍼레이터, 1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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