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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맵 '론도'에 지형 파괴 기능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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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29.1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 배틀그라운드 29.1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9.1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형 파괴’ 기능이 론도 맵에 도입됐다. 이용자는 지형을 파괴하여 엄폐 공간을 확보하고 새로운 공격 경로를 개척할 수 있다. 론도에 새로 추가된 근접 무기 ‘곡괭이’를 비롯해 일부 투척 무기, 탈 것의 폭발 등을 이용해 최대 1.3m 깊이까지 지형을 파괴할 수 있다. 지형 파괴를 포함한 환경 파괴 기능은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전술을 수립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장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론도 맵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먼저 대부분의 전자 기능을 차단하는 EMP 존이 조정됐다. EMP 존의 발생 횟수가 소폭 줄었으며, 블루존 페이즈 2 이후로는 생성되지 않는다. 긴급 엄폐 신호탄에도 변경 사항이 적용됐다. 긴급 엄폐 신호탄 사용 시 투하되는 긴급 엄폐 투하물의 개수가 3개에서 2개로 줄어들고 크기도 작아졌다. 이외에도 인게임 챌린지와 론도 내 일부 지형, 오브젝트 및 환경 요소가 개선됐다.

경쟁전에서도 론도 맵을 만나볼 수 있다. 시즌 29부터 경쟁전에 론도가 10%의 매칭 확률로 추가됐다. 시즌 28의 보상도 부여한다. 최종 랭크에 따라 엠블럼, 메달, 네임플레이트 등 보상 목록이 상이하며, 골드 랭크 이상을 기록한 경우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영구 소장 아이템인 낙하산 스킨과 메달을 제외한 보상은 한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소유할 수 있으며, 시즌 종료와 함께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자동으로 회수된다.

배틀그라운드, 두가티 컬래버레이션 탈것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 배틀그라운드, 두가티 컬래버레이션 탈것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일부 무기 밸런스 조정, 봇 움직임 및 행동 패턴 개선, 마스터리 메달 추가 등이 진행됐으며, 서바이버 패스: 코믹 카오스가 출시됐다.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와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이번 컬래버에는 두카티 탈 것 스킨을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된다.

배틀그라운드 29.1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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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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