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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1분기 영업익 전년 동기대비 6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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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사진제공: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2024년 1분기 매출 3,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 당기순이익 57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8%, 50% 줄었다.

영업 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6%, 전분기 대비 14% 하락했다. 마케팅비용은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 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494억 원, PC 온라인게임 915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 원이다. 모바일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 온라인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 원,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 역시 추진한다. '쓰론앤리버티'의 경우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앤소울 2는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지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 2024년도 1분기 실적 요약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2024년도 1분기 실적 요약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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