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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대 KT, LCK 첫 홈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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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 홈 그라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T1)

LCK는 오는 6월 29일 열리는 2024 LCK 서머 3주차 T1과 kt 롤스터 경기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치르기로 했다. 

T1은 한국관광공사(KTO)와 손을 잡고 국내와 해외 팬들을 위해 T1 홈 그라운드를 열며, 홈 경기장에서 T1을 응원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e스포츠 응원 및 팬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LCK는 이러한 T1의 제안을 승인했고, 어웨이팀으로 참여하는 kt 롤스터도 응원 문화 활성화라는 취지에 공감하며 성사됐다. LCK는 이번에 하는 경기 성과에 따라 추후 관심을 보이는 다른 팀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경기는 이벤트전이 아닌 LCK 정규 리그 경기 중 하나이기 때문에 LCK와 T1이 공동 주최하며, 주관은 T1과 WDG가 맡는다. 이에 따라 심판진 등 공정한 경기 진행에 필요한 부분은 LCK가 담당하며, 현장 카메라 연출 등 일부 방송 제작과 현장 운영은 T1과 WDG가 수행한다.

경기장에는 ‘집중응원석’을 배치해 선수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팀과 선수 응원할 수 있다. 아울러 카드섹션응원, 대형 천막 응원 등도 한다. 아울러 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 상품과 각종 T1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T1 샵 부스와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는 부스 등을 운영한다.

T1 COO 안웅기는 "T1 홈 그라운드는 2024년에만 진행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T1이 운영 중인 프로팀의 경기들은 물론 다양한 사업 및 MCN 등 여러 콘텐츠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개최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고 추후 e스포츠 홈 스타디움 사업과도 연계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를 비롯한 세부 내용은 이후 T1과 kt 롤스터 공식 채널을 통해 공지된다. 한편, 같은 날 두 번째 경기로 진행되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 경기는 평소와 같이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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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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