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한글화 정식 발매

▲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PS3판 패키지
(사진제공: EA)

EA는 영국 SAS. 독일 KSK. 러시아 Spetsnaz. 미국 Navy SEALs, 대한민국 UDT 등 7개국의 티어1 대원을 만날 수 있는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전했다. 초도 수량 한정으로 출시되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미국 SEAL 저격수 및 헌트 맵팩을 포함하고 있으며, 헌트 맵팩은 12월 경 DLC로 판매될 예정이다.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는 아프가니스탄을 넘어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실제 사건과 관련된 임무에서 테러와 맞서 싸운다. 필리핀에서의 인질 구출에서 소말리아 해안에서의 해적 제거까지, 전세계 테러 위협과의 싸움을 재현한다. 해외 파병된 미국 티어 1 요원이 직접 참여한 `메달오브아너: 워 파이터` 는 게이머들은 세계에서 가장 치밀하고 고도로 훈련된 전사로서, 거칠고 처절하며 실감 나는 경험을 제공한다.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는 가장 현실적이고 거침없는 게임 플레이를 선사하기 위해 `배틀필드 3` 와 같은 프로스트바이트 2 엔진을 이용하여 영상과 음향을 전작에 비해 월등하게 끌어올렸다. 무기 소리에서부터 전장에서 들려오는 다양한 소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놀랍도록 현실적으로 묘사되었으며, 프렌차이즈 사상 최초로 가장 다양한 티어 1 최정예 부대를 포함시켜 각국의 게이머들로 하여금 자국의 특수 부대를 대표하여 타국의 최정예 전사들과 온라인 대결을 벌이는 재미도 함께 제공한다. 게임은 대한민국 UDT, 영국 SAS, 호주 SASR, 독일 KSK, 캐나다 JTF2와 폴란드 GROM을 포함한 10개국에 소속된 12가지 티어 1 요원들을 지원한다.

`메달오브아너: 워 파이터` 는 금일, 2012년 10월  23일  PS3 및 Xbox360 버젼으로 한글 자막과 함께 출시되었으며, 심의등급은 18세이용가이다. PC 버젼은 오리진을 통해 다운로드 구매가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www.medalofhono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메달오브아너: 워파이터`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