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하드웨어

옵토마, 더 선명해진 Full HD 홈시어터 프로젝터 출시

/ 1

▲ 3D 블루레이 포맷을 지원하는 홈시어터 프로젝트 'HD 25' (사진제공: 옵토마)

DLP 프로젝터 브랜드 옵토마는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Full HD 3D 홈시어터용 프로젝터 ‘HD2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토마의 ‘HD25’는 2,000 안시 루멘의 밝기와 20,000:1의 고명암비를 지원한다. 또한 장면에 따라 명암을 조절하여 고명암비와 고광도를 동시에 제공하는 차세대 다이나믹 블랙(Dynamic Black) 기술을 도입해 어두운 장면을 섬세하게 구현하고 밝은 장면은 선명하게 표현한다. 이에 더해 2개의 HDMI 1.4버전 입력단자를 내장해 보다 선명한 디지털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3D 블루레이 포맷을 지원한다. 

‘HD25’는 미국의 음향 연구소 SRS Labs의 음향 솔루션인 SRS WOW HD를 적용한 2개의 8와트 스피커를 탑재해 오디오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슈퍼와이드 영상모드로 2.35:1 및 16x9의 영상 비율을 2.0:1의 스크린에 최적화된 영상으로 재현 가능해, 실제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HD25’는 2.9kg의 무게와 중∙단거리 와이드 렌즈 설계로 간편하게 휴대와 설치가 가능하며, 240와트 램프 탑재로 큰 화면에서 밝고 깨끗한 영상을 구현해 Full HD 1080p 입문형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를 필요로 하는 일반 소비자에게 적격이다. 더불어 설정한 시간 동안 프로젝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으로 램프 수명을 절약할 수 있으며, 절전모드에서는 램프를 5,00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 ‘HD25’는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설계를 갖춘 제품으로, 고화질의 영상과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해 보다 실감나는 영화 감상은 물론 PS3, Xbox 360 와 같은 게임기와 연결해 3D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라며, “’HD25’는 다양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 제공은 물론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내세운 홈시어터용 프로젝터로서 가정용 프로젝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HD25’는 2013년 3월 15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169 만원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