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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디아블로3 확장팩 나와요? 그럼 신 캐릭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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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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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 확장팩, 게임스컴에서 발표 사실상 확정

 

8월 말에 열리는 게임스컴에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올해 게임스컴에서 디아블로에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전할 예정이라 밝히며 ‘디아블로3’의 첫 번째 확장팩 발표가 유력해졌습니다.

 

‘디아블로3’의 확장팩이 공개된다면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는 신규 직업이 있느냐, 추가된다면 어떤 직업이냐는 것입니다. ‘디아블로2’ 시절에도 블리자드는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통해 새로운 직업 ‘드루이드’와 ‘어쌔신’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는데요, 이러한 흐름이 ‘디아블로3’에서도 이어질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네티즌 분들도 ‘디아블로3’의 예상 신규 직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주셨습니다. 우선 게임메카 여치여우곰님은 “나의 디아2 주캐 팔라딘과 네크로멘서를 돌려줘!”라며 전작 ‘디아블로2’ 캐릭터의 재림을 원하셨습니다. ‘디아블로3’의 한 유저는 공식 토론장에 “디아블로3 확장팩이 나온다면 티리엘을 캐릭터로 고를 수 있는 건가요?”라고 전했습니다. ‘티리엘’을 플레이하면 그 종족은 천사인가요, 인간인가요?

 

또 다른 유저 분도 “적어도 5개의 액트와 5개의 신규 캐릭터와...커스터마이징을 넣어야지.. 캐릭터 외모 바꿀 수 있게끔...”이라며 한 발 더 앞서간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디아블로3’ 커뮤니티에서도 예상 신규 직업은 화제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 분은 “확장팩에 나올 직업으로는 예상으로는 변신술사 흑마법사 소환술사 성기사 같은 캐릭들이 나올 거라고 60% 확신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에서는 신규 캐릭터가 꼭 ‘디아블로2’에 나왔던 직업으로 한정될 필요는 없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실제로 ‘디아블로3’ 개발진은 인터뷰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전한 바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꼭 새로운 직업이 디2에 나왔던 캐릭일 필요는 없죠. 힘을 주 스탯으로 하는 캐릭은 나올 것 같은데 뭐가 될지 기대되네요”라고 밝혔습니다.

 

예상 스토리 역시 주요 화제 중 하나입니다. 특히 ‘디아블로3’에는 이후 이야기에 대한 ‘떡밥’이 많아서 이를 토대로 확장팩 스토리를 예언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상도 가지각색입니다. ‘사실 데커드 케인은 살아있다’, ‘디아블로는 비록 눈곱만큼이지만 체력이 남은 상태로 도망쳤으므로 아직 죽은 게 아니다’, ‘케인의 기록에 나온 ‘말티엘’의 정체는 보석상 ‘욕심쟁이 센’이다’ ‘확장팩 보스는 타락한 ‘티리엘’이 될 것이다’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죠,

 

이 외에도 ‘디아블로2 때의 스탯 시스템이 돌아왔으면 한다’, ‘PVP 시스템 개선’ 등 유저들의 희망사항은 끝이 없습니다. 과연 이러한 부분을 모두 충족시켜줄 ‘확장팩’이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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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는 '디아블로 3'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신규 직업 '크루세이더'와 새로운 스토리 '액트 5'가 추가되었으며 죽음의 천사 '말티엘'이 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최고 레벨이 70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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