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 명절 추석 연휴가 끝이 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도쿄게임쇼 2013과 'GTA5' 발매, 그리고 롤드컵 조별 풀리그가 진행되며 게이머 입장에서 즐길 거리가 풍성한 한 주가 되었습니다. 긴 연휴가 끝나고 시작된 이번 주는 지난 주의 빈 자리를 메우듯 공개서비스와 테스트, 그리고 정식 발매 일정이 가득합니다.
우선 유니아나가 서비스하는 ‘라프’가 25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며, 엠게임이 퍼블리싱하는 ‘다크폴: 잔혹한 전쟁(이하 다크폴)’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오는 14일에는 축구 게임의 대표 주자 ‘피파 14’가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됩니다. ‘월드 오브 탱크’의 뒤를 잇는 워게이밍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오는 26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정식서비스에 돌입합니다.
MMORPG 신작 기근 해소하겠다, 라프 공개서비스
▲ '라프' 소개 영상 (영상제공: 유니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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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온라인게임 시장 치유될까? 유니아나 신작 '라프' 출격
유니아나가 한국에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라프’가 25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라프’는 기존 MMORPG의 틀을 따르되 10종 이상의 이벤트 콘텐츠를 넣어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MMORPG에서 보기 어려운 축구게임이나 FPS 등을 미니게임이 특징적인 콘텐츠로 손꼽힙니다. 쉽게 말하자면 사냥 위주의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이것저것 골고루 골라먹는 맛을 살리겠다는 것입니다.
노멀부터 전설까지 총 5단계로 각 던전의 난이도가 구분된다는 점은 파티 플레이의 중요성을 높입니다. ‘라프’에는 기사와 암흑소환사, 마법사, 현상금사냥꾼 총 4가지 직업이 등장하는데요, 힐러가 없는 대신 ‘암흑소환사’와 ‘마법사’가 이를 보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딜탱힐로 대표되는 협동 플레이 틀을 짜기에 용이합니다. 여기에 1:1과 3:3 등 소규모 전투와 15: 15 대결을 지원하는 대규모 결투를 동시에 지원하는 PVP 시스템 역시 핵심 콘텐츠 중 하나로 자리합니다.
▲ 25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라프' (사진제공: 유니아나)
한국 VS 일본 국가대항전, 다크폴 2차 비공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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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PvP 2차전 개막! '다크폴' 두 번째 테스터 모집
그리스 개발사 어벤추린이 개발하고 엠게임이 한국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MMORPG 신작 ‘다크폴’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즉, 지난 테스트에 이어진 한국과 일본 간의 PVP 대결이 2차 비공개 테스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테스트 단계부터 국가대항전적인 성격을 강하게 부여해 게임의 특징인 ‘무한경쟁’을 부각시키겠다는 것이 엠게임의 목표입니다. 지난 1차 테스트에 이어 벌어지는 한국과 일본 유저 간의 자존심 대결에서 어떤 국가가 승리할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크폴’은 플레이어에게 갈 길을 일일이 제시하는 방식을 최대한 지양해 게이머들이 보다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즉, 유저들에게 마음대로 놀 수 있는 판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적입니다. 이처럼 다소 하드코어한 게임성을 갖춘 ‘다크폴’이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둔 '다크폴' (사진제공: 엠게임)
이번에는 전투기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 북미/유럽 정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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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월드오브워플레인은 하늘에서 펼치는 한 판의 체스'
‘월드 오브 탱크’의 뒤를 잇는 워게이밍의 차기작 ‘월드 오브 워플레인’이 오는 26일 북미와 유럽 지역 정식서비스에 돌입합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월드 오브 탱크’와 마찬가지로 제 2차 세계 대전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당시 실존했던 미국, 독일, 러시아, 일본의 전투기 100종 이상이 게임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조이스틱에 최적화된 조작을 지원해 플레이어들이 좀 더 쉽게 고공전의 즐거움을 맛보도록 돕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진은 그간 테스트를 통해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비행기를 더 수월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왔습니다.
전작 ‘월드 오브 탱크’와 마찬가지로 ‘월드 오브 워플레인’ 역시 15 대 15 전투를 기본 플레이 모드로 삼습니다. 여기에 초보 플레이어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안내하는 튜토리얼과 실시간 작전 팁 등이 지원됩니다. 여기에 기본 승무원과 승부원 스킬, 소모품, 포탄 등이 신규 유저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 업데이트 9월 23일 오전 10시 20분 - 워게이밍은 지난 20일(북미 기준) 멀티플레이 강화를 위해 '월드 오브 워플레인'의 출시 일정을 유럽은 11월 12일, 북미는 11월 13일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북미, 유럽 정식 서비스를 앞둔 '월드 오브 워플레인' (사진제공: 워게이밍)
2D 횡스크롤 MMORPG 신작, 원더킹 Ver.2 2차 비공개 테스트
투원게임즈가 개발, 서비스하는 2D 횡스크롤 MMORPG ‘원더킹 Ver.2’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원더킹 Ver.2’는 2008년 한국에서 서비스된 바 있는 ‘원더킹 온라인’의 차기작으로 2D 기반의 귀여운 캐릭터와 누구나 적응하기 쉬운 간단명료한 게임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천계와 마계, 명계, 중앙계 등 다양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풍부한 스토리 미션과 28종의 직업, 다양한 직업 스킬 등이 ‘원더킹 Ver.2’의 핵심 콘텐츠다. 또한 한국에서 앞서 일본에 먼저 서비스 중인 게임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부분입니다.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비공개 테스트가 서버 안정성 및 시스템 점검을 핵심으로 삼았다면,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게이머들의 피드백 반영 결과와 추가 콘텐츠, 밸런스 등 게임의 완성도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둔 '원더킹 온라인 Ver.2'
강력한 화신으로 변신, 쿵푸히어로 1차 비공개 서비스
라이브플랙스가 국내에 서비스하는 ‘쿵푸 히어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나흘 동안 1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쿵푸히어로’는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 쿵푸를 소재로 한 MMORPG입니다.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한 쿵푸 영웅들의 모험담을 게임을 통해 맛볼 수 있습니다. ‘스피드’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 시스템 역시 눈 여겨볼 부분입니다. ‘쿵푸히어로’는 게임 도중 화면에 임의의 키가 제시되는데요, 이 키를 제한 시간 내에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하면 전투는 물론 채집,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캐릭터 직업은 총 6종으로 나뉩니다. 근거리 탱커 ‘무사’와 활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사수’, 암살에 일가견이 있는 ‘자객’, 다양한 소환술을 사용하는 ‘음양사’, 치유와 보조 스킬로 파티를 지원하는 ‘선교사’, 날카로운 저격으로 적의 등 뒤를 노리는 ‘저격수’가 등장합니다. 특히 각 직업은 플레이 도중 획득한 ‘에너지’를 소모하면 강력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화신’으로 변신합니다. 여기에 ‘도전모드’, ‘쟁탈모드’, ‘사망모드’ 등 PVP 모드 다수가 지원됩니다.
▲ '쿵푸히어로' 배경 원화
무한 PVP 웹게임, 구룡전 공개서비스
IMI가 퍼블리싱하는 웹게임 ‘구룡전’이 26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
‘무한 PVP 웹게임’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구룡전’에는 다양한 대결 요소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600 대 600 대결을 지원하는 공성전부터 관사 정복을 둘러싼 길드 간 결투를 다루는 ‘탐호굴’, 적대 진영 보스를 처치하는 ‘용담전’ 등을 즐길 수 있죠. 여기에 분쟁지역 내에서 적재진영 게이머를 처치하면 은자(게임머니) 15%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끝없이 벌어지는 전투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강자가 되는 것이 ‘구룡전’의 플레이 목표입니다.
‘구룡전’은 시간 여행으로 중국 고대시대로 건너간 주인공에 포커스를 맞춰 그가 겪는 다양한 상황극을 스토리 요소로 다룹니다. 특히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삼국지’나 ‘서유기’, 주성치가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 ‘월광보합’, ‘선리기연’ 등을 패러디한 퀘스트가 특징입니다. 또한 현대에서 과거로 넘어간 주인공과 중국 고대의 역사적인 인물 간의 이야기 역시 재미 요소로 작용합니다.
▲ 웹게임 '구룡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IMI)
동양신화의 깊이를 담아낸 MMORPG, 신룡기 1차 CBT
와우소프트가 서비스하는 ‘신룡기’가 오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1주일 동안 첫 CBT에 돌입합니다.
‘신룡기’는 동양신화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삼은 MMORPG입니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태고용이 남긴 유물을 찾아나선 모험가 역을 맡아 고대 아시아 대륙을 여행하게 됩니다. 특히 한국 신화인 ‘치우’의 전기가 게임 내에 반영되어 있다는 점이 눈 여겨볼 부분입니다. 여기에 고증에 충실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려는 노력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14종의 다양한 클래스와 공성전, 문파전 등 대규모 PVP 콘텐츠, 타워 방어전, 문파 레이스, 전장 변신 등의 요소를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별도의 인원 제한 없이 플레이를 원하는 모든 게이머들에게 참여 권한을 주는 방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는 점 역시 반길 만한 부분입니다.
▲ '신룡기' 대표 이미지
당신이 생각하는 드림팀은? 피파 14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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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14' 12일부터 예약판매, 특전은 아디다스 축구공
축구 게임 대표 시리즈 ‘피파 14’의 한글판이 오는 24일 정식 발매됩니다. 지원 기종도 PC와 PS3, Xbox360, PS 비타 이렇게 4가지나 되죠.
‘피파 14’는 EA가 자체 개발한 신형 엔진 ‘이그나이트’를 활용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다 세밀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실적인 AI와 공의 움직임을 구현하고, 경기 흐름에 맞춰 경기장 분위기와 관중 반응을 조정해 현장감을 높인 점이 특징입니다. 즉, 전작보다 사실적인 축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피파 14’의 포인트입니다.
이 외에도 퓨어샷, 프로텍트 더 볼 등 새로운 슛과 드리블이 반영되어 한층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적인 면 역시 강화됐습니다. 특히 실존하는 유명 축구스타의 영입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카우트 네트워크는 꿈에서만 그려왔던 드림팀을 완성해나가는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 '피파 14' 대표 이미지
시리즈 최초 남자 주인공 등장!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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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주인공이 남자라니! 남자라니!
한국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아틀리에’ 시리즈의 신작이 정식 발매됩니다. 오는 26일 PS3로 출시되는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황혼 하늘의 연금술사(이하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가 그 주인공입니다.
‘에스카&로자의 아틀리에’의 가장 큰 특징은 시리즈 최초로 남자 주인공이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연금술과 미소녀의 만남을 전면에 내세웠던 ‘아틀리에’ 시리즈로서는 파격적인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남자 주인공 ‘로지’와 여자 주인공 ‘에스카’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게 됩니다. 고대 연금술에 정통한 ‘에스카’와 최신 연금술에 일가견이 있는 ‘로지’는 가치관도, 시각도 전혀 다릅니다. 따라서 주인공 별로 별개의 시나리오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에서도 색다른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방 3인, 후방 3인이 함께 진행하는 6인 전투 시스템과 가독성을 살린 과제 관리 시스템, 더욱 강화된 보상 시스템이 이번 ‘아틀리에’ 신작에 반영됩니다. 게임의 핵심인 ‘연금술’ 시스템 역시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채집할 수 있는 재료가 느낌표로 표시되며, 이를 획득하면 자세한 정보를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투, 채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게이지가 풀로 차면 새로운 조합법과 정보가 제공됩니다.
▲ '에스카&로지의 아틀리에' 패키지 이미지
메카닉 액션 대표작,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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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 코어 최신작 '버딕트 데이' 9월 24일 한글화 발매
반다이남코의 메카닉 액션 대표작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의 한글판이 오는 24일 PS3와 Xbox360 기종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팀플레이를 메인 테마로 삼았는데요, 특히 싱글 플레이에도 협동 플레이 요소가 도입되어, 멀티플레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 일부가 연동되기 때문에 기존 스토리 미션과 서브 퀘스트 등 다양한 미션과 2인 협력 플레이, 자유 대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세계를 삼분하고 있는 세력에 가담해, 패권을 가운데 둔 치열한 전투에 참여해야 합니다.
한편 국내에는 일반 패키지는 물론 한정판 발매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의 한정판에는 게임 소프트와 ABS제 기체 피규어, 200 페이지 분량의 비쥬얼&파츠북과 게임 BGM이 수록된 사운드 트랙 CD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 스크린샷
니폰이치 20주년 기념작, 아르카디아스의 전희 정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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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카디아스의 전희, 버튼 하나로 즐기는 횡스크롤 액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니폰이치소프트웨어의 20주년 기념작 ‘아르카디아스의 전희’가 26일 PS3 기종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2D 횡스크롤 액션 장르인 ‘아르카디아스의 전희’는 버튼 하나로 다양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을 지원합니다. 따라서 콘솔 컨트롤러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도 버튼 연타를 통해 호쾌한 전투를 맛볼 수 있죠. 편한 액션을 표방한 ‘아르카디아스의 전희’는 다양한 용병을 동료로 기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전투에 전략성을 더했습니다. 특히 몬스터와 지형 타입에 따라 조작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상황에 맞는 캐릭터 조합을 갖추는 것이 요구됩니다.
여기에 강력한 공력력과 체력을 보유한 ‘고대 병기’와 싸우는 ‘초 난전’을 통해 대규모 난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초 난전’에서 플레이어는 검사와 궁수, 마법사 등을 바탕으로 직접 구성한 군단을 기용해 적을 쓰러뜨려야 합니다. 특히 각 병과 별로 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적의 특성에 따라 검사, 궁수, 마법사의 비율을 조정해 효율적으로 전투를 이끌어나가야 합니다. 여기에 900종 이상의 다양한 무기와 방대한 강화 시스템 등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 '아르카디아스의 전희' 대표 이미지
영웅전설: 섬의 궤적과 드래곤 퀘스트 10 PC 버전 – 일본 주요 타이틀 발매 일정
해외에도 이번 주에 신작 타이틀이 속속들이 발매됩니다. 우선 팔콤의 대표작 ‘영웅전설’의 9번째 작품 ‘영웅전설: 섬의 궤적’이 9월 26일 일본 현지에 PS3와 PS 비타 기종으로 출시됩니다. 이번 시리즈는 6편 ‘하늘의 궤적’과 같은 시대와 대륙을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보다 빠르고 직관적인 전투를 지원하는 ‘전술링’ 시스템과 다양한 시점을 지원하는 ‘360도 프리 카메라’ 등이 반영됩니다. 전작보다 강화된 그래픽은 보는 재미를 더욱 더 살릴 예정입니다.
‘드래곤 퀘스트’ 사상 최초로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되는 ‘드래곤 퀘스트 X: 눈을 뜨는 다섯 종족’의 PC 버전 역시 26일 일본 현지에 출시됩니다. 여기에 지난 2002년 게임큐브로 발매된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의 HD 버전이 Wii U 기종으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의 대표 캐릭터 ‘카스미’가 추가 캐릭터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은 ‘무쌍 오로치2: 얼티메이트’가 PS3와 PS 비타로 26일에 일본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 26일 일본 현지에 발매되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
테이크다운: 레드 사브르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신규 DLC – 스팀 발매 일정
밸브의 PC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서도 다양한 신작이 발매됩니다. 게이머의 신중한 플레이를 요구하는 TPS 신작 ‘테이크다운: 레드 사브르’가 9월 21일에 스팀을 통해 출시되며, 렐릭의 대표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의 신규 DLC ‘케이스 블루’가 25일에 발매됩니다. 이 외에도 인기 단어 퍼즐 게임 ‘스크리블너츠 언마스크드: DC 코믹스 어드벤처’가 9월 25일 스팀에 출시됩니다.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2' DLC '케이스 블루'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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