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팅 액션게임 '클래쉬'의 2차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된다 (사진제공: 팡게임)
팡게임에서 서비스하고 마니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슈팅 액션게임 ‘클래쉬(KLASH)’의 2차 비공개 테스트가 오는 17일(목)부터 시작된다.
‘클래쉬’는 슈팅 액션게임으로, 3인칭 시점을 채택해 캐릭터의 움직임을 보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종 초능력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해, 일반 공격 외에 염력을 이용해 주변 물건이나 사람을 던지거나 주변으로 끌어당기는 등 보다 전략적인 공격을 구사할 수 있다. 더불어 캐릭터에 장착된 무기와 의상 등이 변경되어 개성있는 외형 구현이 가능하다.
▲ '클래쉬' 캐릭터 플레이 영상
염력부터 공중부양까지 다양한 초능력을 지닌 캐릭터들
‘클래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자 개성있는 무기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저마다 특화된 초능력을 지니고 있다. 물체 및 사람을 밀어내거나 자신의 주변으로 당기고, 모습을 숨기는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 초능력으로 상대를 제압하자
▲ '은신'을 사용해 적의 중심부로 숨어들거나
▲ 점프대를 설치해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무기와 초능력 외에 특수무기도 존재하는데, 수류탄과 지뢰, 섬광탄, 가스탄까지 총 네 가지로 나뉜다. 수류탄은 전방에 있는 적에게 대미지를 가하고 지뢰는 정해진 위치에 설치하여 적의 접근을 막으며, 섬광탄으로 시야 확보를 막고 가스탄을 사용해 지속 데미지를 주는 등 게임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특수무기는 특정 캐릭터에게만 귀속된다. 가령 수류탄은 크래셔만 사용할 수 있고, 지뢰는 페이더가 설치하는 등이다.
▲ 수류탄으로 엄폐물을 부수고
▲ 머신건으로 마무리!
▲ 크래셔- 머신건과 경봉을 사용하는 캐릭터
물체나 사람을 밀어내는 ‘충격’과 끌어당기는 ‘소환’이 가능하며, 수류탄이 특수무기
▲ 페이더- 검을 사용한 근접공격이 주를 이루며, 자동권총이 보조무기인 캐릭터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은신’과 아군이나 물체의 모습을 투명하게 만드는 ‘형상제거’ 능력을 지녔으며, 특수무기는 지뢰
▲ 버스터- 로켓런쳐와 샷건으로 적을 공격하는 캐릭터
자신 주변의 사람을 밀어내는 ‘폭파’, 무기 조준점 위치로 주변의 사람을 끌어당겨 모으는 ‘응집’을 사용한다
적의 시야를 가리는 섬광탄이 특수무기
▲ 바인더- 저격소총과 리볼버를 사용하는 스나이퍼형 캐릭터
조준점에 점프대를 설치해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상승’과 조준점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느려지게 만드는 ‘중력망’ 사용
특수무기는 맞은 적에게 지속적인 독대미지를 주는 가스탄이다
하드코어 데스매치에서 공놀이 같은 터치다운까지
다양하게 제공되는 게임모드 역시 ‘클래쉬’의 매력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도 PvP가 주를 이루는 슈팅게임 기본 모드인 ‘데스매치’와 시간 내에 살아남는 캐릭터가 우승하는 ‘서바이벌 라이프’ 모드, 상대팀을 정해진 라운드 수만큼 먼저 제압해야 하는 ‘서바이벌 라운드’, 제한된 시간 내에 주어진 공을 가지고 더 많은 골을 넣는 팀이 승리하는 캐주얼 모드 ‘터치다운’까지 총 네 가지가 제공된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스매치, 서바이벌 라이프, 서바이벌 라운드, 터치다운 모드
특히 데스매치와 터치다운 모드는 플레이어가 직접 제한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서바이벌 라이프를 제외한 모든 모드는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 난입이 가능해 더욱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클래쉬’ 2차 비공개 테스트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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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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