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 공격대 던전 공략! -네 바람의 왕좌(알아키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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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위치

네 바람의 왕좌는, 타나리스 남서쪽에 있는 울둠에 자리 잡고 있는 10, 25인 공격대 던전 이다. 알아키르와 그의 부관들이 지키고 있는 이 던전은 울둠 지역 지도 남쪽에 있는 `네 바람의 왕좌`글자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공략을 모를경우 처치하기 매우 힘드므로 공대원 전원이 공략을 알아야만 공략에 성공 할 수 있습니다.

던전 내부 모습

네 바람의 왕좌의 내부 구조는 매우 간단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총 2번의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가 있으며, 우선 바람의 비밀의회(로하쉬, 안샬, 네지르) 를 처치하면 알아키르로 갈 수 있는 소용돌이가 생긴다.

일반 몬스터도 존재 하지 않으며, 그냥 바로 보스 몬스터들을 공략 하면 된다.

※ 본 공략은 10인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25인시 위치와 배치가 조금 씩 달라지지만, 전체적인 공략은 변함 없습니다.

바람의 비밀의회 (네지르, 안샬, 로하쉬) 를 처치하면 각 기둥 가운대에 소용돌이가 생기고 그 소용돌이를 클릭하면 알아키르가 있는 가운대 기둥으로 이동된다.

알아키르의 공략은 총 3페이즈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페이즈 별로 공략 방법이 다르다.

1페이즈에서 알아키르의 생명력을 80% 밑으로 떨어뜨리면 2페이즈가 시작되고, 다시 2페이즈에서 알아키르의 생명력을 25% 까지 떨어뜨리면 바닥이 무너지며 마치 말리고스 3페이즈와 비슷한 공중전이 시작된다.

각 페이즈 별로 공략의 난이도가 높고, 알아야 될 점이 많으니 공략을 숙지하도록 한다.

기본 팀 구성 : 탱커1명 / 힐러 3명 / 근거리 딜러 + 원거리 딜러 6명

기본적으로 알아키르는 탱커가 한명만 필요하므로, 이전 바람의 비밀의회에서 보조 탱커를 맡았던 사람은 특성을 변환하여 딜러로 바꾸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근거리 딜러보다는 원거리 딜러의 비율이 높은것이 좋다. 하지만 임의적으로 숫자를 바꿔도 공략하는데 크게 상관은 없다. (하지만 원거리 딜러0 근거리딜러6명 으로 하면 잡기 매우 힘드니, 원거리 딜러를 많이 확보 하도록 한다.)

※ 1페이즈의 중요 점은, 얼마나 소용돌이를 잘 피하고 바람 폭발 시 기둥 바깥으로 튕겨 나가지 않는지가 관건이다.

전투 시작에 앞서 알아키르는 랜덤한 대상의 방향으로 갈래번개 라는 광역 공격을 하는데, 이 공격은 파티원들에게 연쇄 대미지를 주는 기술로 파티원의 수가 많아질수록 대미지가 증가한다. 그러니 처음 진형은 2명씩 알아키르의 주변을 둘러 싸는 형태로 짜야 한다.

▲ 각 갈래번개 범위 안에 2명만 있도록 노력 하자.

전투가 시작 되면 계속해서 랜덤한 지역에 얼음 폭풍이 떨어지며 이동하는데, 이 얼음 폭풍이 이동한 지점에 냉기구름이 생겨 구름위로 올라가면 이속이 느려지고 매초당 냉기피해를 받는다. 그러므로 얼음 폭풍은 기본적으로 피하면서 공략하여야 한다.

즉, 얼음 폭풍을 피하면서 갈래번개의 대미지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좌,우의 움직임은 최소화하고 앞, 뒤 로 피하도록 해야 한다.

▲ 자신의 진형을 흐트러 뜨리지말고 앞뒤로 피하도록 하자.

이후 중요 기술로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바람 폭발과 소용돌이가 있는데, 바람 폭발은, 알아키르가 2초정도 시전한 후 파티원 전원에게 3만의 자연 피해를 주고 뒤로 멀리 밀쳐 낸다. 그러니 바람 폭발을 시전하는 것을 보면 모두 알아키르 바로 옆으로 바짝 붙어야 한다.

바람 폭발로 기둥에서 떨어지더라도 죽지 않고 다시 기둥으로 돌아오니 딱히 문제 될껀 없지만, 힐러나 딜러가 튕겨나가면 그 시간 만큼 힐과 딜이 안되기 때문에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튕겨나가는 민폐를 끼치지 말자

소용돌이는, 주기적으로 소용돌이를 소환해 알아키르 주변을 한바퀴 돌고 사라지는 기술이다. 소용돌이에 닿을시 5초간 행동불능이 되고, 매초당 10000의 피해를 받으니 반드시 피하도록 해야 한다.

소용돌이는 마치 구멍(?) 뚫린 양말 처럼 소용돌이의 랜덤한 위치에 구멍이 뚫려 있으니 그 구멍으로 피하면 된다.

▲ 1페이즈 공략의 핵심 소용돌이의 빈구멍 찾기

탱커가 소용돌이를 피할 때, 알아키르의 일반 평타 공격의 범위에서 벗어나면 탱커에게 감전 이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해지는 광선을 사용한다. 그러니 탱커는 소용돌이를 피하고 빠르게 알아키르에게 다시 붙어서 알아키르의 평타 공격을 받아야 된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소용돌이, 바람 폭발, 얼음 폭풍을 잘 피하며 알아키르의 생명력을 80%까지 깍아내면 2페이즈가 시작된다.

1페이즈 역할별 간단 공략

탱커 - 눈보라 형태의 얼음 폭풍을 잘 피하자. 주기적으로 소환되어 알아키르 주변을 도는 소용돌이의 빈 구멍으로 잘 피하도록 한다. 자신의 진형에서 최대한 앞,뒤로 피하도록 한다. 생존에 힘쓰도록 한다.
 

딜러 - 눈보라 형태의 얼음 폭풍을 잘 피하자. 주기적으로 소환되어 알아키르 주변을 도는 소용돌이의 빈 구멍으로 잘 피하도록 한다. 자신의 진형에서 최대한 앞,뒤로 피하도록 한다. 바람 폭발 시전을 보면 알아키르 바로 옆으로 붙도록 한다.

힐러 - 눈보라 형태의 얼음 폭풍을 잘 피하자. 주기적으로 소환되어 알아키르 주변을 도는 소용돌이의 빈 구멍으로 잘 피하도록 한다. 자신의 진형에서 최대한 앞,뒤로 피하도록 한다. 바람 폭발 시전을 보면 알아키르 바로 옆으로 붙도록 한다.

※ 2페이즈의 중요 점은, 얼마나 작은 폭풍 정령을 잘 처치하여 알아키르에게 역순환 디버프를 중첩 시키느냐가 관건이다.

2페이즈의 시작되면 이제 갈래 번개를 사용하지 않고 5초마다 자연 대미지를 주는 산성비를 사용한다. 탱커를 제외한 모든 파티원들은 광역힐을 받기 쉽게 한자리에 뭉치도록 한다.

산성비는 20초마다 중첩이 1개씩 쌓이고 10중첩쯤 되면 5초당 5000의 자연 대미지로 중첩이 쌓일수록 버티기가 힘들어진다. 그러니 2페이즈에 돌입하면 사냥꾼과 주술사는 야생의 상과 자연 저항의 토템을 사용해 대미지를 최대한 덜 받도록 해야 한다.

이후로 1페이즈와 동일한 기술로는 소용돌이와 감전을 계속해서 사용하는데, 1페이즈와 동일한 방식으로 버티도록 한다. 단, 이전과는 다르게 산성비로 탱커의 피가 꾸준히 빠지므로 소용돌이를 피하다 감전을 맞게되면 탱커가 버티기 힘들어진다. 그러니 이때는 탱커에게 생존기를 사용하도록 한다.

1페이즈와 다른 점이라면 30초마다 작은 폭풍 정령을 소환하는데, 이 폭풍 정령은 주변에 2500의 광역 자연 대미지를 주니 탱커가 바로 어그로를 끌어 데려가도록 한다.

또한 이 폭풍 정령을 죽을때 알아키르에게 받는 대미지 10% 증가라는 역순환 디버프를 20초간 건다. 이 디버프는 중첩이 되는데 5중첩이 되면 알아키르가 받는 대미지가 50%나 증가한다.

그런데, 폭풍 정령의 소환 대기시간은 30초이고, 디버프의 지속 시간은 20초이니 중첩을 쌓기 위해서는 폭풍 정령이 나오는대로 처치 하면 안된다.

※ 작은 폭풍 정령 처치 방법

1. 첫 번째 소환된 폭풍 정령의 생명력을 10%까지만 깎는다.
2. 두 번째 소환된 폭풍 정령의 생명력도 10%까지만 깎는다.
3. 세 번째 폭풍 정령이 소환되면 처음에 소환된 첫 번째 폭풍 정령을 처치하여 알아키르에게 역순환 디버프를 건다.
4. 세 번째 폭풍 정령도 생명력을 10%까지만 깎는다.
5. 네 번째 폭풍 정령이 소환되면 두 번째 폭풍 정령을 처치한다.
6. 이후로 똑같이 반복 하고, 알아키르의 역순환 디버프 중첩이 풀리지 않도록 폭풍 정령을 처치 한다.

▲ 쫄처리 담당 딜러가 잘 처리해야 한다.

※ 폭풍 정령 처치 담당 원거리 딜러를 따로 두는 것이 좋다. 혹시라도 폭풍 정령 처리 담당 딜러가 소용돌이 빨려 들어가면 다른 원거리 딜러들이 폭풍 정령을 처치 하도록 한다.

이런식으로 역순한 디버프가 알아키르에게 안사라지도록 하며 최대한 딜을 해, 알아키르의 생명력이 25% 밑으로 떨어지면 3페이즈가 시작 된다.

※ 작은 폭풍 정령은 3페이즈가 시작되어도 사라지지 않으니 3페이즈가 시작되면 우선적으로 작은 폭풍 정령을 처치하도록 한다.

2페이즈 역할별 간단 공략

탱커 - 작은 폭풍 정령이 소환되면 어그로를 끌어 알아키르와 함께 탱킹 한다. 소용돌이의 구멍을 잘 찾아 피하도록 한다. 소용돌이 구멍이 너무 멀어 알아키르로 부터 떨어져서 감전에 맞게 되면 생존기를 사용 한다.

딜러 - 소용돌이의 구멍을 잘 찾아 피하도록 한다. 작은 폭풍 정령 처치 담당 딜러는 역순환 디버프가 알아키르에게 안사라지도록 폭풍 정령 처치 관리를 잘 하도록 한다.

힐러 - 소용돌이의 구멍을 잘 찾아 피하도록 한다. 산성비로 인해 피해를 받는 파티원의 생명력을 광역 치유 한다. 탱커가알아키르로 부터 너무 떨어져 감전에 걸리면 생존기를 적절히 사용 한다.

알아키르의 생명력이 25% 밑으로 떨어지면 바닥에 무너지며 3페이즈 공중전에 돌입 한다.

※ 3페이즈의 중요점은, 얼마나 번개 구름을 잘 피하고, 파티원들의 수평 고도의 위치를 맞추느냐 이다.

위의 중요점을 듣고는 무슨 말인지 감이 오지 않겠지만, 3페이즈의 공략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우선 3페이즈의 주요 기술은 번개 구름과 벼락 막대 인대, 번개 구름은 무작위 대상의 모든 수평 지점에 번개 구름을 깔아 매 초당 25000이라는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주므로 번개 구름을 피하지 못하면 공략이 힘들어진다.

그러니 번개구름을 보게되면 재빠르게 현재의 수평위치에서 고도를 내려 밑으로 내려가고, 번개 구름에 안닿는 지점까지 다시 위로 올라오도록 한다. (공중전이므로 날아다니며 전투를 하게 된다. 또한, 알아키르 발쪽 제일 밑 바닥에는 기본적으로 번개 구름이 깔려 있으니, 발 밑으로 안내려가도록 조심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될 점은 무작위 대상의 고도에 번개 구름을 깐다는 것이다. 그러니 파티원들은 현재 고도의 수평 위치를 맞춰야만 한다.

▲ 성공적인 공략의 예시

수평의 위치를 맞추지 않으면, 번개 구름이 수평위치 이곳 저곳에 깔려 도망 갈곳이 없어지니 반드시 맞춰야만 한다.

▲ 실패한 공략의 예시

번개 구름 말고도 무작위 대상에게 벼락 막대 라는 기술을 사용하는데, 벼락 막대에 걸린 대상과 주변에 광역 자연 대미지를 주므로 벼락 막대에 걸린 대상은 파티원들과 수평 고도를 맞추면서 살짝 옆으로 이동하여 파티원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도록 한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바람 폭발은 파티원들 전원에게 4만의 자연 대미지를 주고 멀리 밀쳐내는데, 밀쳐 진 뒤 다시 밀쳐지기 전의 수평 고도로 빠르게 이동을 하여야 바람 구름이 엉뚱한 곳에 깔리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번개구름이 깔리는 위치를 잘 맞추며 알아키르를 처치하면 된다.

※ 알아키르를 처치하면 알아키르의 위치에 보석함 모양의 아이템 공물함에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니 참고 하도록 한다.

3페이즈 역할별 간단 공략

탱커 - 2페이즈에서 작은 폭풍 정령이 죽지 않았다면, 어그로를 끌어 탱킹하고 처치하도록 한다. 파티원들과의 수평 고도를 맞춰 바람구름의 위치를 조절 한다. 벼락 막대 대상이 되면 파티원들과 수평 고도를 맞추며 파티원으로 부터 떨어지도록 한다. 바람 폭발로 튕겨나가면 원래 자리로 빠르게 돌아온다. 탱킹 할 필요가 없으니 딜러들과 함께 알아키르를 공격 하자.

딜러 - 2페이즈에서 작은 폭풍 정령이 죽지 않았다면, 빠르게 처치하도록 한다. 파티원들과의 수평 고도를 맞춰 바람구름의 위치를 조절 한다. 벼락 막대 대상이 되면 파티원들과 수평 고도를 맞추며 파티원으로 부터 떨어지도록 한다. 바람 폭발로 튕겨나가면 원래 자리로 빠르게 돌아온다. 알아키르를 쌔게 때린다.

힐러 - 2페이즈에서 작은 폭풍 정령이 죽지 않았다면, 빠르게 처치하도록 한다. 파티원들과의 수평 고도를 맞춰 바람구름의 위치를 조절 한다. 벼락 막대 대상이 되면 파티원들과 수평 고도를 맞추며 파티원으로 부터 떨어지도록 한다. 바람 폭발로 튕겨나가면 원래 자리로 빠르게 돌아온다. 파티원들의 생명력을 책임지자.

글_게임메카 그란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