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제 MMORPG '울프나이츠'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IMC 김학규 사단 신작 MMORPG ‘울프나이츠’의 공식 홈페이지가 열렸다. 지난 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픈 소식을 알린 ‘울프나이츠’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게임 특징부터 시스템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울프나이츠’는 지난 5월 김학규 대표의 트위터에서 처음 알려졌다. 당시 ‘울프나이츠’의 개발 소식을 전하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게임 이미지를 공개했다. 드러난 정보는 각종 건축물과 병기, 전쟁터 등이 포함된 스크린샷으로 상세 게임 정보가 알려지지 않아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에 오픈된 공식 홈페이지에는 좀 더 상세한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울프나이츠’는 시즌제를 도입한 MMORPG이다. 게이머는 계정 단위로 시즌 동안 경력을 쌓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계정 점수를 받게 된다. 시즌이 끝나면 캐릭터의 레벨과 아이템은 초기화 되지만 플레이 결과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울프나이츠’가 강조하는 시즌제 특징은 우선 시간적 부담 없이 MMORPG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아이템은 축적되는 재산이 아니기 때문에 게이머의 부담이 줄고, 성장과 파밍에서 문제가 되는 오토, 작업장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이런 시즌제는 스케줄이 잡혀있는 여러 시즌 중 원하는 시즌에 참가하거나 미리 예약하여 참여할 수 있다.
▲ 현재 알파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비영속적으로 설계된 ‘울프나이츠’의 세계는 시즌 기간 동안 캐릭터의 레벨과 스킬이 유지되기 때문에 매 시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고 색다른 스킬을 사용하여 여러 전략/전술을 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같은 진영의 모든 유저들이 함께 공유하여 플레이할 수 있는 글로벌 퀘스트, 각 시즌마다 등장하는 유니크 보스와 유니크 아이템도 있다. 특히, 유니크 보스는 결정타를 날린 캐릭터가 더 강력한 보스 아이템을 얻게 된다. 여기에 시즌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스킬 등 일반 MMORPG에서 밸런스 문제로 쓸 수 없었던 강력한 요소들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재미도 있다.
특히, ‘울프나이츠’가 PVP 중심의 게임인 만큼 자유로운 PVP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진영과의 PVP를 비롯해 일정 레벨을 충족하면 같은 진영의 캐릭터도 공격할 수 있다. 또, 쓰러뜨린 상대 캐릭터의 유니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중 경쟁 상대를 쓰러뜨려 자신이 결정타를 날려 아이템을 차지할 수도 있다. 이 같은 플레이는 해당 시즌 동안 언제든지 가능하며 시즌이 종료되면 모든 것이 초기화 되는 방식이다.
현재 ‘울프나이츠’는 알파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상세 일정과 새로운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스크린샷 (사진 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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