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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루니 1골 1도움’, 헐시티 꺾고 리그 7위로 도약한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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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시티 A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하이라이트

한국 시각으로 26일 오후 9시 45분, 헐 시티 AFC(이하 헐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이하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 경기에서 맨유는 루니의 활약에 힘입어 3:2 승리를 거뒀다. 또한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밀어내고 리그 7위에 올랐다.

골망을 먼저 흔든 팀은 헐시티였다. 전반 시작과 함께 얻은 코너킥 찬스에서 헐시티의 제임스 체스터는 간결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서 전반 12분에는 데이빗 메일러의 슈팅이 맨유의 수비수 에반스에 맞고 골망 안으로 들어가면서 2:0으로 헐시티가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경기 초반부터 2점을 허용한 맨유는 쉽게 무너지는 듯했다. 하지만 맨유에게는 믿음직한 ‘에이스’ 루니가 있었다. 루니는 전반 18분, 정확한 크로스로 크리스 스몰링의 헤딩 슈팅을 만들어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서 전반 25분에는 흘러나온 공을 절묘한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 상황을 연출했다. 


▲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루니

전반을 2:2로 마친 양 팀은 후반에도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이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후반 65분, 팽팽했던 양 팀의 균형이 맨유로 기울었다. 제임스 체스터가 영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한 덕분이었다. 행운의 자책 골로 3:2로 앞선 맨유는 이후 마이클 캐릭을 투입하면서 수비를 보완했고, 결국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박싱 데이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마무리한 맨유는 리그 1위 아스널과의 승점 차를 7점으로 좁혔다. 하지만 얻은 만큼 손해도 있다. 우선 측면 수비수 하파엘이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해 어쩔 수 없이 교체했다. 여기에 오른쪽 윙어인 발렌시아마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아직 박싱 데이 일정이 남아있는 만큼 해당 선수들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질 전망이다.

팀의 에이스, 웨인 루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웨인 루니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서 루니는 골 결정력, 스피드, 몸싸움 등 최전방 스트라이커에게 필요한 능력을 고루 갖춘 선수다. 이번 하반기 로스터 패치로 인해 위치선정, 속력, 가속력, 민첩성 등 많은 능력치가 하향되었다. 하지만 밸런스가 상향되면서 여전히 전천후 공격수로 활용할 수 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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