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드라켄상' (사진 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는 9일부터 ‘네이버 게임’을 통해 MMORPG '드라켄상'을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드라켄상'은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웹 브라우저 기반의 MMORPG로 잘 짜여진 RPG 요소와 화끈한 핵앤슬래쉬 액션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게임성으로 전세계 2천 2백만 이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인기작이다. 꾸준히 월 70만 명의 이용자가 신규 가입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켄상'은 지난해 9월, NHN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 아이디를 보유한 이용자들은 ‘네이버 게임’에 로그인만 하면 별도의 설치 없이 상대 거점을 점령하는 최대 6대6까지 가능한 4종의 PvP(이용자간 대전) 모드와 스펠위버, 레인저, 드래곤 나이트 등 3개 클래스, 최고 45레벨의 방대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PvP 모드는 전용 맵과 아이템이 제공되어 차별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네이버 게임’을 통해 '드라켄상'을 처음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머니 ‘5천 안데르만트’, ‘진실의 크리스탈’ 등 인기 게임 아이템이 담긴 ‘네이버 선물상자’를 제공하고, 로그인만 해도 매일 1개씩 ‘깜짝 선물 상자’가 주어진다. 5레벨을 달성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고 5만원권 ‘네이버 게임 캐쉬’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인벤토리 슬롯 28칸을 제공하며, 지역 이동, 즉시 부활 등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팩’ 도 출시했다. ‘프리미엄 팩’은 모든 효과가 30일동안 적용되는 기간제 상품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게임’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또 한번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미르도쉬: 끝나지 않는 분쟁의 왕국’을 단행한다. 총 5개의 맵, 100여 개의 흥미진진한 퀘스트와 150여 종의 아이템, 12종의 몬스터, 보스 몬스터 ‘파괴자’ 등 최강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업데이트 규모에 있어서도 월드 클래스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지난해 10월 ‘노스랜드:서리의 발톱’, 11월 ‘차원의 경계’ 업데이트에 이어 세 번째 패치 업데이트 ‘미르도쉬:끝나지 않는 분쟁의 왕국’이 진행됨에 따라 해외에 먼저 출시되며 공개되었던 '드라켄상' 월드서버에 구축된 방대한 콘텐츠를 국내 이용자들도 동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1분기까지 '드라켄상' 월드서버 콘텐츠를 국내에 모두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월드서버의 신규캐릭터 한 종과 일부 소규모 콘텐츠만 남은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게임 홈페이지(http://drakensang.game.naver.com/index.nh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