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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앤소울 시즌2 ‘지옥도’, 문파 비급과 업적 시스템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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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방송 콘텐츠 블소 TV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의 시즌 2 ‘지옥도’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신규 지역과 던전의 세부 내용이 밝혀졌으며, 지옥도와 문파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알렸다. 이와 함께 업적 시스템의 편린을 보여 유저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했다. 

우선 유일한 필드였던 ‘잠식된 흑창족 부락’은 기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난이도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유저들은 마계로부터 소환된 마족과 마물이 된 흑창족과 맞서게 되며, 거대한 영수 몬스터를 보스로 만나게 된다. 


▲ '잠식된 흑창족 부락'의 전경

지난 방송 이후 많은 우려를 받은 ‘격전의 흑음림’에 대한 내용도 공개되었다. 우선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지루한 플레이는 없을 전망이다. ‘귀문관의 악몽’과 같은 디펜스형 던전이지만, 진행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귀문관의 악몽’에서 실수 1번이 진행 시간을 대폭 증가시켰다면, ‘격전의 흑음림’에서는 원활한 플레이를 진행하면 시간이 단축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보스 몬스터인 검은 염화대성(가칭)도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 '격전의 흑음림'의 전경

또 다른 던전 ‘침묵의 해적선’은 난이도 면에서 ‘비탄의 설옥궁’과 비슷할 전망이다. 다만 4인 파티와 6인 파티의 난이도가 매우 크다. 따라서 콘트롤에 자신 있는 유저들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흑룡교 지하감옥’은 현재 블레이드앤소울 최고 난이도의 던전으로 구현된다. 특이하게 일반 몬스터 구간이 극단적으로 짧은 특별한 던전으로, 3명의 네임드 몬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 '침묵의 해적선'의 전경


▲ '흑룡교 지하감옥'의 전경

지역과 던전 소개가 끝난 후에는 지옥도와 문파 콘텐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우선 업적 시스템이 추가된다. 중국에서 먼저 선보인 업적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별도의 칭호인 ‘별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업적의 일부 보상으로는 단체 PvP에 유리한 비급이 주어질 전망이다. 


▲ '업적' 시스템의 스크린샷, 아래 '우아한'이라는 별호를 확인할 수 있다

문파 전쟁의 핵심이 될 ‘지옥도’도 일부 공개되었다. 우선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이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MC백진의 말에 따르면 ‘운석 100번 맞기’ 등의 업적이 추가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문파 단위의 제작 시스템인 ‘공방’에서는 ‘홍문비전’이나 ‘지옥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지옥도'의 전경


▲ 문파 공방에서는 전투에 도움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을 전망

마지막으로 블레이드앤소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인 ‘의상’도 추가된다. 다음에 공개된 의상들은 순서대로 ‘백린’, ‘연모지정’ ‘흑룡교 광신도복’, ‘흑룡교 신도복’, ‘흑염의’, ‘혼천교 정예 신도복’, ‘무림맹 정예 문도복’, ‘지옥의’, ‘꿀꿀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무기로 ‘지옥 무기’, ‘잠식 무기’와, 소환사 의상인 ‘무사냥’까지 공개되었다. 


▲ 새롭게 공개된 의상과 무기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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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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