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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챔피언쉽] 팀전 조별리그 종료, 마지막 4강 팀은 GalaxyStar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팀전 4강의 멤버가 모두 정해졌다. 

8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팀전 조별리그 6주차 일정에서 마지막 남은 4강 팀이 결정되었다. GalaxyStar는 3vs3 몰수패에도 불구하고 2v2와 에이스 결정전을 모두 이기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진 B조 경기에서는 섭제곡멜릉이 Eins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오늘 GalaxyStar는 선수 중 한명이 교통사고를 당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고, 해당 선수가 참여하는 3vs3 매치에서 몰수패를 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vs2 매치에서 평소보다 더 뛰어난 호흡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미드필더의 수적 우세를 앞세운 전방 압박은 완벽에 가까웠다. 

이어서 진행된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이승환이 출전해 Major-Z의 이호를 상대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깔끔한 중거리 슛으로 결승 골을 기록하며 팀의 4강행을 확정 지었다. 


▲ GalaxyStar의 승리를 이끈 이승환(좌)과 권득윤(우)


B조 경기는 4강 진출을 실패한 섭제곡멜릉과 Eins의 대결이 진행되었다. 온라인 상에서 강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두 팀은 이번 챔피언쉽 팀전 조별리그에서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오늘 진행된 마지막 경기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노력했다. 


▲ 자존심 회복에 성공한 섭제곡멜릉

그리고 팬들에게 화려한 승리를 안겨주며 자존심을 회복한 팀은 섭제곡멜릉이었다. 섭제곡멜릉은3v3으로 진행된 1세트에서 2:1로 앞서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특히 김승섭(BJ섭이)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팬들의 환호성을 크게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2vs2 매치에서 섭제곡멜릉은 빠른 템포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상대를 6:1로 압도했다. 팀전 경기의 대세인 측면 플레이를 배제하고 중앙에서의 짧은 패스로 전략을 변경한 것이 주효했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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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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