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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챔피언쉽] 개인전 조별리그 종료! 8강 진출자 모두 확정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8강에 진출할 강자가 모두 가려졌다.

피파온라인3는 13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조별리그 6주차 일정을 진행했다. 오늘 경기 결과로 김민재(MaJor프리)를 비롯해 총 4명의 8강행 진출자가 가려졌다. 


▲ 압도적인 실력으로 A조 1위를 확정지은 원창연

첫 경기였던 A조 원창연()과 변천현()의 경기는 원창연의 압도적인 6:0 승리로 종료되었다. 이미 8강 진출을 확정 지은 원창연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상대를 압박했고, 그 결과 6골이라는 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특히 원창연의 벤트너는 상대의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해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오늘 원창연이 대승을 거둔 결과 정세현(SANAI에프)의 8강 진출이 자동으로 확정되었다.



▲ 간신히 8강 진출에 성공한 김민재

B조 정승우(SANAI아부지꺼)와 김민재의 경기는 김민재의 2:0 승리로 종료되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는 선수가 8강에 진출하는 만큼 초반부터 팽팽한 탐색전이 펼쳐졌다. 김민재는 초반 탐색전에서 밀리며 다소 불안한 경기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야야 투레를 교체 투입하며 15분 동안 2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갑작스레 2점이나 허용한 정승우는 에르난데스를 앞세워 반격을 시도했으나 김민재의 수비에 차단당하며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을 확정지은 고건영

이어서 진행된 C조 전경운(itsSensation)과 고건영(건스타)의 경기도 승자가 8강에 진출하는 ‘단두대 매치’였다. 이에 두 선수는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상대를 몰아치는 데 힘을 쏟았고, 전경운이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더 침착한 선수는 고건영이었다. 0:1로 뒤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공격에 집중한 고건영은 전반전에 1점을 기록하며 동점 상황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후반전에 즐라탄과 벤제마의 연계로 역전 골을 만들어낸 다음, 완급을 조절하며 승리를 굳혔다. 전경운은 다급한 나머지 최전방 압박 수비를 펼쳤으나 고건영의 안정적인 운영을 뚫어내기는 역부족이었다. 



▲ D조 1위를 확정지으며 8강에 진출한 이재균

마지막 D조에서는 이재균(its맥딜)이 이현진(Eins예수)에게 3:2 승리를 거두며 3승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두 선수가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만큼, 경기 시작 전부터 현장 관람객들은 화끈한 골잔치를 기대했다. 그리고 두 선수는 전반에만 3골, 후반전에는 2골을 터트리며 현장 팬들의 응원에 회답했다. 

먼저 앞서 나간 선수는 전반 8분에 선제골을 기록한 이현진이었다. 오늘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던 이현진은 선제골 이후에도 공격을 주도했고, 결국 전반 37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 추가 시간에 이재균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앞서고 있었기에 큰 문제는 아니었다.

하지만 후반전, 2선에서의 좋은 패스를 받은 이재균의 앙리가 단독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동점 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여세를 몰아 이현진을 압박했고, 즐라탄의 추가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재균은 수비에 무게를 두며 안정적인 운영을 펼쳤고, 결국 이현진은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오늘 경기 결과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8강행에 오를 선수들이 모두 결정되었다. 선수들의 일정과 다음 상대는 다음과 같다. 

▲ 피파3 챔피언쉽 4강에 진출한 8명의 일정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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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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