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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무승부 거두며 선두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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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늘(3일) 오전 1시에 진행된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획득한 레알(승점 64)은 알레리아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둔 FC 바르셀로나(승점 63)를 1점 차로 앞서며 선두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지역 라이벌과 리그 선두 자리가 걸린 대결인 만큼 양 팀은 시작부터 경기 종료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먼저 앞서 나간 팀은 레알이었다. 전반 3분,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벤제마가 살짝 밀어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반격이 이내 시작되었다. 1점 허용 후 끊임없이 레알의 수비진을 두드린 아틀레티코는 전반 28분 소중한 동점 골을 터트렸다. 아르다 투란의 패스를 받은 코케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기세가 오른 아틀레티코는 전반 추가 시간 가비의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골문에서 약 35m 떨어진 지점에서 터져 나온 그림 같은 중거리 슛이었다. 

1점 뒤진 레알은 후반들어 공격의 기세를 올렸지만, 좀처럼 점수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레알에는 에이스 호날두가 있었다. 호날두는 패색이 짙던 후반 37분, 베일의 패스를 골문 안으로 살짝 밀어 넣으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뿐만 아니라 득점 1점을 추가하며 리그 득점 순위 1위(23점)를 굳건히 지켰다. 


▲ 호날두의 동점 골에 기뻐하는 동료들


팀을 위기에서 구해낸 호날두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호날두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10레벨 1강화 기준)


피파온라인3에서 호날두는 볼 컨트롤, 슈팅, 골 결정력, 패스 등 모든 능력치가 높은 만능 공격수로 구현되어 있다. 특히 골 결정력과 볼 컨트롤이 게임 내 최정상급이며, 5성 개인기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기술까지 구사 가능하다. 게다가 이번 2013년 하반기 로스터 패치로 대부분의 능력치가 상승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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