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 '다크 소울 2' 콘솔 버전(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반다이남코게임즈코리아와 협력하여 PS3, Xbox360용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다크 소울 2' 를 오늘(11일)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PC용 소프트웨어는 4월 25일에 발매 예정이다.
'다크 소울 2' 는 모든 구역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입체적인 구조의 맵 디자인과 난이도 있는 게임 디자인으로 탐험과 공략에 있어 높은 성취감을 제공하는 다크 판타지 액션RPG다. 전투와 탐험, 보스 공략 등 플레이어의 의향에 따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사망할 때마다 망자 상태가 더욱 심화되어 외형이 흉측하게 변할 뿐 아니라 최대HP도 점차 감소하게 된다. 특정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인간으로 부활하기 전까지는 계속 되는 패널티를 감내해야 한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망자 상태인 플레이어의 세계에도 침입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부활하지 않으면 패널티를 안고 싸워야 하는 부담감이 늘어난다. 이외에도 환영, 혈흔, 메시지 같은 다크소울 시리즈 특유의 비동기 온라인 요소는 건재하다.
'다크 소울 2' 는 국내에서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 및 일반판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8일(토) 개최되었던 프롬 소프트웨어 타니무라 유이 디렉터 초청 간담회에는 약 120명의 유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했다.
이 날 타니무라 유이 디렉터는 “이렇게 한국의 유저 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굉장히 기뻤고, 한국 유저 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놀랐다. 앞으로도 다크 소울 시리즈에 대해 많은 응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게임일정
2024년
11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