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2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과 규모 공개, 모집 인원 약 3만 명

검은사막은 4월 4일 테스터 정식 모집을 시작으로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약 3주간 진행한다. 정확한 일정은 공개된 바가 없으며, 1차 비공개 테스트(5,000명)의 5~6배 이상의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단순 계산에 따르면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약 3만 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하며, 콘텐츠 및 서버 상태를 위한 테스트가 될 전망이다. 참고로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권장 사양은 1차 비공개 테스트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바로는 2차 비공개 테스트 초대 쿠폰은 여러 방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 4월 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식 모집이 시작되며, 각종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1,000명에게 초대 쿠폰을 증정하는 ‘버즈런처 특별전형’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유저들을 직접 찾아가는 ‘전국원정대’ 이벤트에서도 많은 수의 초대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검은사막의 2차 비공게 테스트에서는 대도시 칼페온을 직접 모험할 수 있다. 칼페온은 지금까지 공개된 도시와는 차원이 다른 크기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더욱 발전된 그래픽과 액션, 콘텐츠 등 진화된 검은사막을 만날 수 있다. 다음은 오늘 공개된 칼페온의 전경이다.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