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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오늘(31일) 오후 7시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이하 비무제)'를 진행한다. 네네치킨이 후원하고 온게임넷이 방송하는 이번 비무제는 총 상금 3,200만원이 걸린 대규모 경기다. 오늘 현장에서는 온라인 예선을 거치고 올라온 8명 중, A조에 배정된 4명이 토너먼트를 치를 예정이다.
토너먼트에서 1등과 2등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오는 6월 14일(토) 결선에 진출할 권한이 주어진다. 또한 1등 선수는 오늘 현장에서 홍진호와 이벤트 매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현장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다. 이번 비무제를 기다린 유저들은 오전 6시부터 현장을 방문해 줄을 서는 열정을 자랑했다. 이에 비무제 운영진들은 더운 날씨에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을 위해 얼음물과 천막을 준비하는 등 안전에 쾌적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벌써부터 현장에 줄을 서 있는 유저들
▲ 가장 앞에 서 있는 유저는 오전 6시에 도착해서 줄을 섰다고 밝혔다
▲ 줄은 바깥까지 이어졌다.
▲ 더운 날씨에도 현장에 줄을 선 유저들 (위는 오후 2시, 아래는 오후 3시)
▲ 땡볕에도 빼곡하게 줄 서 있는 유저들
▲ 현장에서 대기 중인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얼음물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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