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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e스포츠 선언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의 뜨거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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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비무제: 임진록'이 임요환과 홍진호의 운명적인 대결과 함께 3주간의 일정을 끝냈다. '블소 비무제: 임진록'은 우승 상금 1,500만 원, 준우승 500만 원 등 총상금 3,200만 원으로 치뤄졌으며, 5월 31일(토)부터 6월 15일(일)까지 3주 간 열린 모든 경기는 케이블TV 채널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되었다. 

'블소'는 유저 개인의 편차가 심한 MMORPG라는 장르를 e스포츠에 최적화하기 위해 서로 동등한 능력치와 아이템으로 순수 전투 실력만을 겨룰 수 있는 새로운 '비무(比武)' 시스템을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캐릭터에게는 동등한 능력치로 대결하는 ‘비무제 표준 능력치’가 적용되며, 관람에 특화된 새로운 중계 UI를 구현했다.

'블소: 비무제'의 시상식에 오른 엔씨소프트 배재현 부사장은 "오늘 경기를 보고 있으니 개발자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큰 감명을 받았다. 선수 여러분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가슴 한 켠이 뭉클해졌다. 동시에 고치고 보완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 부사장은 '블소'의 e스포츠화를 발표했다. 배 부사장은 "엔씨소프트는 이번 비무제에서 선보인 관전 시스템을 토대로 '블소'의 e스포츠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한다. 올 하반기, 리그와 제 1회 월드 챔피언십을 오픈하려고 하며, 이를 위해 선수를 위한 제도 보완과 클래스/밸런싱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 오늘 블레이드앤소울의 e스포츠화 포부를 밝힌 배재현 부사장


▲ 유저들의 반응에 목청이 찢어져라 소리를 지르는 전용준 캐스터



▲ 우승을 차지한 이상준 선수(우)와 배재현 부사장(좌)




▲ 비무제 성공에 크게 기여한 임요환과 홍진호




▲ 임요환의 승리를 바라는 김가연


▲ 미키정, 하리수 부부 역시 다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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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블레이드앤소울'은 '아이온'에 이은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로, 동양의 멋과 세계관을 녹여낸 무협 게임이다. 질주와 경공, 활강, 강화 등으로 극대화된 액션과 아트 디렉터 김형태가 창조한 매력적인 캐릭터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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