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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E조 절벽 끝 맞대결, 온두라스 vs 에콰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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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21일 오전 7시, 브라질의 '아레나 다 바이사다(Arena da Baixada)'에서 온두라스와 에콰도르의 E조 경기가 진행된다. 

양 팀은 지난 16일, 프랑스와 스위스를 상대로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양 팀의 평가는 상반된다. 우선 프랑스를 상대로 0:3 패배를 당한 온두라스에게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애초에 E조 최약체로 평가받은 온두라스는 프랑스전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수비적으로 임했다. 하지만 돌아온 결과는 프랑스의 화력에 속수무책으로 뚫린 허술한 수비였다. 여기에 슈팅을 단 4번만 기록한 공격진의 부진도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온두라스에 혹평이 쏟아지는 반면, 에콰도르에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8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 에콰도르는 스위스를 상대로 1:2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선취골을 기록하는 등 객관적인 전력은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다. 따라서 E조 최약체인 온두라스를 이기고 16강 진출의 불씨를 지피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선취골을 기록한 발렌시아와 에콰도르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는 펠리페 카이세도가 온두라스의 골문을 노릴 전망이다.


▲ 발렌시아는 지난 경기에서 선취골을 기록하며 팬들의 환호를 독차지했다

한편 21일 오전 4시에 진행되는 프랑스와 스위스의 맞대결에 축구 팬들은 물론, E조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 팀은 각각 에콰도르와 온두라스에게 승리하며 E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프랑스는 이번 브라질 월드컵의 유력한 우승 후보답게 온두라스를 3:0으로 대파했으며, 스위스 역시 '홈의 강자' 에콰도르를 상대로 흠잡을 데 없는 경기를 펼쳤다. 이렇듯 E조의 강자로 부상한 두 팀 가운데 어느 쪽이 조 1위를 차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에콰도르 국가대표의 에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



▲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능력치 (10레벨 1강화, 2014 브라질 월드컵 시즌)


에콰도르 대표팀 선수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월드컵 시즌 카드가 5월 22일(목) 진행한 '월드컵 모드' 업데이트로 피파온라인3에 추가됐다. 피파온라인3의 월드컵 시즌 안토니오 발렌시아는 슈팅과 수비 관련 능력치가 다소 낮지만 패스와 크로스가 준수하고 볼 컨트롤, 드리블, 속력 관련 능력치가 훌륭해 전방에서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할 수 있다.


■ 관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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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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