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에리아 게임즈를 통해 북미/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KTH의 `어나더데이`
KTH ‘올스타’의 FPS `어나더데이(현지 서비스명: REPULSE)`가 아에리아
게임즈를 통해 유럽 및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스타’는 지난 ‘지스타2011’에서 어나더데이의 개발사인 퀸즈소프트와 함께, 아에리아 게임즈와 북미와 유럽, 남미 지역 8개 언어권(영어, 독일어, 불어, 터키어, 러시아어, 포루투갈어, 폴란드어, 스페인어)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어나더데이의 퍼블리싱을 맡게 된 아에리아 게임즈는 유럽 및 미주 등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샤이야’, ‘울프팀’, ‘라스트 카오스’, ‘라임 오딧세이’ 등 다양한 한국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나더데이의 유럽 및 미주 시장 진출을 성공리에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스타’와 ‘퀸즈소프트’는 1년 여 기간 동안 글로벌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전면 수정했으며, 더욱 색다른 재미를 위해 액션 시스템을 보강해 SF 컨셉의 무기와 맵을 확충했다. 또한 유럽 및 미주 유저들을 위한 신규 게임 모드인 AI 모드 및 인베이전 모드를 도입하는 등 게임 시스템을 대거 보강했다.
‘아에리아 게임즈’의 란 황 대표 이사는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무장한 어나더데이를 서비스하게 돼 더없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더욱 최적의 서비스와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어나더데이만의 SF적인 요소와 차별화된 액션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하며 “유수의 경험들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게 된 ‘아에리아 게임즈’와 함께 유저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나더데이는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북미 지역에서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 16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1월 중 북미 지역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를 시작하고 8개 언어권 지역으로 차례차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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