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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이름으로 `바이오하자드: 라쿤 시티`신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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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공개된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의 영상


캡콤의 호러 액션 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신작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이하 라쿤 시티)` 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라쿤 시티` 는 `바이오하자드` 2, 3편의 무대가 된 라쿤 시티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나가기 시작한 1998년, 각종 임무를 수행하는 엄브렐러 특수부대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는 암적인 기업인 엄브렐러사의 요원으로, 도시의 생존자 말살을 목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이번 영상은 지난 ‘2011 E3’에서 공개되었던 트레일러 영상의 추가버전으로, 엄브렐러 특수부대 ‘USS’와 미군특수부대 ‘US Spec Ops’의 대립모습과 익숙한 좀비인 릭커, 타일런트 등의 모습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이전 시리즈들과는 다른 전투방식과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인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시리즈에서 불가능했던 이동 중 사격이 가능해졌다는 점이고, 근접전투로 액션성이 더해져 전투에 재미를 더한다. 또한, 좀비를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적이 피를 흘리게 해 좀비들을 유도한다던가, 좀비를 방패처럼 이용해서 공격을 방어하는 등의 전술적인 부분도 추가되었다.

멀티플레이를 통한 팀플레이도 가능하다. 싱글플레이에서는 NPC와 함께 미션을 진행하지만, 온라인 협동플레이를 통해서 최대 4인까지 각자가 조작하는 USS 대원으로 함께 미션을 즐길 수 있다. 대전모드에서는 팀배틀을 지원하며 ‘USS’와 ‘US Spec Ops’ 두 진영으로 나뉘어 대전을 펼칠 수 있다.

`라쿤 시티`는 올해 상반기 PC, Xbox360, PS3로 발매 예정이며, PC버전은 다운로드방식으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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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TPS
제작사
게임소개
게임의 무대는 ‘바이오 하자드2’와 3의 주요 지역인 ‘라쿤 시티’이며 게임의 키워드는 2편의 주인공 ‘레온을 사살하라’이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바이오 하자드2’의 적대 세력으로 출연한 ‘엄브렐러’의 병사... 자세히
강병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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