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는 캐주얼 슈팅게임 ‘소환대전 큐이’의 일본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오는 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일본 메이저 온라인 게임 회사인 게임온과 손잡고 진행된다. 양사는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일본 게이머들의 니즈를 적극 충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소환대전 큐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 및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일본 내 공식 홈페이지(www.cuionline.jp)도 오픈했다.
기존 일인칭 슈팅 게임과 캐주얼 게임의 장점을 결합한 ‘소환대전 큐이’는 캐릭터가 소환수를 타고 다니며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 대전을 벌이는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박진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 이미지 ▲소환수 카드 수집 기능 ▲캐릭터와 몬스터를 동시 육성하는 게임 시스템 등이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성공적 게임 런칭을 위해 클로즈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일본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내달 중순에는 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오픈베타테스트도 준비하고 있다.
윈디소프트의 이한창 대표이사는 “국내 게이머들로부터 뛰어난 게임성을 검증 받은 바 있는 ‘큐이’는 무엇보다 쉽게 배우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며 “일본 현지 게임시장에 적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게임에 목마른 일본 게이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게임온 `소환대전 큐이` 프로듀서 카토 유키코씨는 "‘소환대전 큐이(일본명: 미라클 서머너 큐이)’는 한가지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기존 캐주얼게임과 차별화된 신선한 게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소환대전 큐이의 일본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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