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서비스하는 로봇 액션게임 ‘엑스틸(EXTEEL)’의 ‘열혈유저 간담회’가 지난 5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진행됐다.
‘엑스틸’은 로봇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화려한 액션, 고감도 그래픽을 구현한 로봇 대전게임으로 2006년 1월 상용화이래 로봇게임 매니아를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북미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올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실시된 ‘엑스틸 열혈유저 간담회’는 사전 ‘플레이 엔씨’를 공지를 통해 선발된 열혈 유저 20명만을 초대해 ▲엔씨소프트 R&D센터 투어 ▲엑스틸 발전을 위한 간담회 ▲신규 컨텐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작성과 유저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신규 컨텐츠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회사 측은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업데이트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저 강동원씨는 “엑스틸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로봇 대전게임으로 상용화 이전부터 플레이 해왔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과 대전할 수 있으며 좋겠다”며 A4용지 7장에 달하는 게임 소감 및 업데이트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엑스틸’ 원병우 사업팀장은 “지난 2년간 엑스틸을 아껴주신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재미요소와 완성도 높은 리런칭 수준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즐거움으로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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