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인포바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격투 액션 게임 ‘제4구역’의 오픈 직전 마지막 테스트를 오는 8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12세 이상의 넥슨 가입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테스트로, 오는 8월 25일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 때 새롭게 추가되는 주요 콘텐트는 신규 전직 클래스인 ‘무에타이’와 ‘합기도’, 그리고 신규 맵인 ‘데인저 뉴타운’, 신규 아이템인 ‘공격 반사’, ‘파워업’, ‘뚫어뻥’, 신규 시스템인 ‘챌린지 미션 시스템’, ‘코인 시스템’ 등이다.
업데이트된 두 가지 무술 중 타격계인 ‘무에타이’는 킥, 팔꿈치, 무릎 등을 이용한 강력하고 호쾌한 공격 동작들을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잡기 계열 무술인 ‘합기도’는 현란한 타격 기술뿐 아니라 화려한 꺾기 기술들도 지원된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넥슨에서 국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테스트는 게임 오픈을 위한 최종 점검용 테스트로서, 핵심 콘텐트의 재미 요소와 네트워크 안정성을 중점적으로 체크할 계획”이라며, “제4구역 마지막 테스트에 온라인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제4구역은 실제 이종격투기에서 볼 수 있는 공격 기술들이 대부분 적용돼 사실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와 뛰어난 타격감을 제공하는 캐주얼 격투 액션 게임이다. 특히, 제4구역에서는 하나의 입력 키만을 사용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액션 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액션 게임 장르에 익숙지 않은 유저라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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