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사의 클래식 RPG `어둠의전설`에 20일 신규 던전인 메카닉 던전 ‘로톤 북쪽의 숲’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카닉 던전 ‘로톤 북쪽의 숲’은 중세 판타지 배경의 어둠의전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의 던전으로, 과거 기계문명이 극도로 발전하였으나 몰락한 전설의 고대 도시 ‘나겔링’을 배경으로 한다.
최상급 난이도의 승급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이 던전에서는 신규보스인 ‘FS-R 로열더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기계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독특한 메카닉 스타일의 최고급 무기 및 갑옷, 그리고 투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어둠의전설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 오늘부터 12월 1일까지 세가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어둠의전설의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마을 곳곳에 떨어져 있는 ‘경품응모권’을 찾아 YEPP MP3, 블루투스 이어폰 및 팜팻 인형 등 푸짐한 선물에 응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승급 이상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문을 여는 자, 누구인가?’ 이벤트를 실시, 신규 퀘스트인 ‘로톤 북쪽의 숲’ 퀘스트를 각 서버 별로 최초 완수 유저에게 P2 MP3를 증정한다.
더불어 진행되는 ‘마이소시아 최강자’ 이벤트 역시, 승급 이상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로톤 북쪽의 숲’ 결계 가장 안쪽에 위치한 보스 몬스터인 ‘FS-R로열더스트’를 퇴치하는 내용이다.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수하면 각 서버별로 추첨을 통해 ‘클래식RPG 쿠션볼 세트’를 받을 수 있다.
클래식RPG 총괄 책임자인 넥슨의 김영구 실장은 “메카닉 던전의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난이도의 모험을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1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지역인만큼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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