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8월 14일 일본에서 열리는 ‘투극 2009 스트리트파이터 IV’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투극2009 캡콤코리아배 스트리트파이터 IV 국가대표 선발전’의 대망의 첫 예선전을 6월 13일 서울 신촌 엔터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투극`은 매해 일본 전역에서 약 2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전격투게임 대회로써 대전격투게임 대회의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전국과 전세계 각국에서 결승전을 보기 위해 참석하는 인원만 해도 약 6천 명 이상이 되는 세계 최고 규모의 게임대회로써, 특히 올해 투극 2009에는 캡콤의 ‘스트리트파이터 IV’가 종목에 추가되어 전세계 스트리트파이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투극2009 캡콤코리아배 SFIV 국가대표선발전’은 투극대회와 같은 대회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2on2 태그전으로써 1팀 당 2번 먼저 이긴 팀의 승리로 돌아간다. 이번 서울예선에서 우승한 1위와 2위 팀은 7월 11일에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예선 우승 상품으로 1위와 2위 팀에게 각각 20만원, 10만원에 상당하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캡콤코리아는 결승전에서 우승한 1팀에게 투극2009에 참가할 수 있는 진출권과 함께 일본원정을 위한 항공과 숙박을 모두 제공한다고 전했다.
캡콤코리아는 현재 공식홈페이지(www.capcomkorea.com)를 통해 많은 팬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늘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는 분당예선의 참가신청도 시작되었다.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스트리트파이터 IV 티셔츠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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