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가 서비스하고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호러MMORPG ‘다크 온라인(http://dark.gamemania.co.k, 원작 다크에덴)’이 22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Open Beta Test, OBT)에 돌입한다.
‘다크 온라인’은 뱀파이어와 하프뱀파이어, 인간의 3 종족 대립을 묘사한 세계관이 가장 큰 특징으로, 낮과 밤의 변화에 따라 종족별로 능력치의 조절이 이루어진다. 또한 어두운 가상의 역사를 묘사한 탄탄한 배경 스토리는 마치 브람 스토커의 ‘드라큐라’를 읽는 듯한 ‘호러 세계관’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IMI는 앞서 6,666명 대상의 ‘다크 온라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성황리에 종료한 바 있다. 지난 16일에는 3만여 명의 유저가 한꺼번에 몰려들자 CBT 첫날 서버가 다운되는 바람에 CBT기간이 변경되는 초유의 사건을 겪기도 했다. 이번 오픈베타테스트에서는 그동안 게이머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 시스템을 보완해 보다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크 온라인’의 오픈베타테스트를 기념해 22일(수)부터 8월 12일(수)까지 ‘욕망이 풀리는 밤’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모든 게이머에게 ‘노란사탕’, ‘경험의 돌’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 또 특정 레벨을 달성한 게이머를 추첨해 10,392명에게 총1,666만 아이템매니아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경험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고, 자정부터 오전 1시까지는 몬스터의 출몰 확률이 2배로 상승하여 스피디한 오픈베타테스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다크 온라인’ 개발사인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의 유태호 대표는 “오픈베타테스트 개시 이후 상용화에 맞춰서 적정한 게임 리뉴얼과 패치 등 다크에덴 원작과는 어느 정도 차별화 요소를 게임 내의 새로운 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IMI 이정훈 대표는 “클로즈베타테스트 개시 대기자 들의 초기 접속 폭주로 게임사의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다크 온라인 테스트 유저들의 기대 이상의 열띤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한결 고무된 분위기에서 오픈베타테스트 및 정식서비스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게임매니아’의 ‘다크 온라인’이 게이머들의 여름밤 더위와 게임 욕구를 함께 식혀줄 것이며, 국내 온라인 게임의 호러 MMORPG 장르를 대표하는 게임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