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투플레이인터렉티브가 주관하고 캡콤코리아가 후원하는 `NSTARGAME 투혼2009 SF IV 시즌1`의 11월 18일 16강전이 성황리에 종료하여 금일 10시부터 온게임넷에서 첫 방송이 나간다고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 IV’ 사상 최초로 방송리그화로 16강전 온게임넷 스튜디오에 온라인게임을 뛰어넘는 220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등 콘솔게임의 e스포츠화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트리트파이터’는 1987년에 가정용 게임기로 등장한 뒤, 이후 1991년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 2’가 전세계적인 관심과 인기를 끌며 대전격투게임 전설이 되어 30대 이상 수많은 팬들에게는 향수가 되었으며, 이번 ‘스트리트파이터 IV’ 가 발매됨에 따라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스트리트파이터’가 되고 있는 점과 게임을 몰라도 격투게임의 단순함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대중적인 게임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e스포츠에 적합한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NSTARGAME 투혼2009 SF IV 시즌1`의 16강전에서는 총 4차에 걸친 예선전 끝에 본선에 오른 선수는 안창완(LAUGH, 류), 신경수(Janet, 발록), 반진웅(zerstin, 혼다), 이선우(인생은 잠입, 고우커), 이충곤(풍림꼬마, 류), 최경준(라데꾸, 가일) 등 모두 내로라하는 국내 스파 IV 최고수로 꼽히는 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는데, 금일 방송에서 그 열띤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중에서 투극`09에 한국대표 동료로 출전했던 김형진 선수를 물리치고 본선 막차에 오른 안창완 선수와 `풍림꼬마`로 유명한 이충곤 선수 그리고 화려한 기술로 우승 후보자 1순위로 꼽히는 이선우 선수가 특히 주목할 만 하다. 또한 예선에서 쟁쟁한 고수들을 차례로 꺾고 본선에 오른 김홍연 선수처럼 스파 IV 의 ‘신예’가 나타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일 방송리그 개막전 첫 방송에서는 1경기 김관우 vs 이선우, 2경기 안준철 vs 이운진, 3경기 신경수 vs 김창섭, 4경기 최경준 vs 이충곤의 대결이 펼쳐진다고 한다.
`NSTARGAME 투혼 2009 SF IV 시즌 1`은 온게임넷을 통해 매주 수요일 방송될 예정이며, 8강과 4강은 11월 1일(일) 저녁 7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녹화가 진행된다. 방청인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SCEK가 제공하는 슬림 PS3와 게임타이틀, 캡콤코리아 제공 게임타이틀, 겜멕의 판타스틱 경품도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종료 후 다시보기 서비스는 NSTARGAME(www.nstargame.com/tm), 온게임넷(www.ongamenet.com), 캡콤코리아(www.capcomkorea.com)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스트리트파이터 IV’ 는 유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염가판(PS3, Xbox360)으로 오는 11월 2일(월) 북미와 동시발매되며 가격은 3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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