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KRG소프트가 개발하는 코믹 무협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이 최강 캐릭터로 태어날 수 있는 ‘승천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겨울 시즌 공략에 나선다.
엠게임의 대표작 ‘열혈강호 온라인’은 원작만화 열혈강호를 바탕으로 무협과 코믹을 접목시킨 개성 있는 게임 스타일을 선보이며 국내외 게임 유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무협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승천’은 새로운 ‘승직시스템’으로, 115레벨과 5차 승직 이상부터 가능하다. 승천을 위한 시험으로 남림에 있는 월궁항아 NPC를 찾아가 환술을 이겨내고 몬스터를 잡으면 승천을 이룰 수 있다.
유저는 승천을 통해 새로운 무공과 기공 및 신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승천 단계에 따라 캐릭터의 외형이 화려하게 변화된다. 특히 캐릭터의 능력치를 나타내주는 심(내공), 기(공격력), 체(방어력), 혼(민첩성), 생명력을 빠르게 상승시켜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만들어 준다.
이와 함께 승천을 이룬 유저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안개로 둘러 쌓인 신비의 지역 ‘호협곡’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호협곡에 등장하는 마물들은 영화 속 좀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원작 스토리에 따른 총 40종의 퀘스트가 추가되어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엠게임 게임사업본부 김판주 본부장은 “2009년도 열혈강호 온라인의 유저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려온 승천시스템을 올 겨울 드디어 선보이게 되었다”며 “최고의 레벨에서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로 즐길 수 있는 승천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무협게임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현재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에 진출하였으며, 매년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무협게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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