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록스터아시아는 네덜란드 스펠본 인터내셔널사와 당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판타지 MMORPG ‘스펠본 연대기’가 지난 12월 4일 일본 오픈베타테스트(OBT) 실시 이후 2주 만에 회원가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일본 시장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스펠본 연대기’의 일본 현지 반응은 초반부터 뜨겁다. 오픈 베타 서비스 2주 만에 일본 게임 포탈 사이트인 온라인게이머(2009.12.18 기준) 인기게임 순위 5위에 랭킹 될 정도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스펠본 연대기’의 첫 아시아 진출 국가가 가장 까다로운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일본’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스펠본 연대기’는 데드 스펠 스톰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의해 파괴된 세계 속에서 악령들과 맞서 싸우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영웅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판타지 MMORPG이다. 마력의 소용돌이 속에 떠 있는 거대한 대륙, 인간과 악령의 혼혈인 ‘데비’ 종족 등 유럽 특유의 몽환적인 세계관과 세기말적인 그래픽이 이 게임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논 타겟팅 방식과 전략을 강조하는 스킬덱이라는 혁신적인 스킬 방식을 도입한 테크니컬한 전투 시스템은 자신보다 강한 몬스터나 플레이어간의 경쟁에서도 컨트롤을 통한 제압이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정교하고 세밀한 월드 묘사나 스펠본의 독특한 세계관을 그대로 드러낸 리얼한 음향효과도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요소 중 하나이다.
프록스터아시아 박문해 대표는 “’스펠본 연대기’ 유럽 서비스 이후, 아시아 시장에 적합한 버전으로 준비하기 위해 3년 여의 시간을 개발에 투자했다. 일본의 이와 같은 호응을 통해 현지화의 중요성을 또 한번 실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흥행 게임으로 입지를 굳히는 것이 목표.”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펠본 연대기’는 총 5년 동안 120명의 유럽, 한국 개발진이 350억 원을 투입해 제작한 MMORPG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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