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로드 2' 신규 종족 '문엘프' (사진제공: 웹젠)
'아크로드 2'의 신규 종족, '문엘프'가 등장했다.
웹젠은 1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크로드 2'의 신서버 ‘레이안’을 열고, 새로운 종족 ‘문엘프’와 인스턴트 던전, 최고 레벨 확장 등을 업데이트했다.
‘아크로드2’에는 ‘문엘프’를 시작으로 4월 ‘드래곤시안’과 5월 ‘지역 쟁탈전’ 등 주오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우선 3월과 4월에는 신규 종족으로 데몰리션 진영의 ‘문엘프’와 에임하이 진영의 ‘드래곤시온’이 등장한다. 19일 업데이트된 '문엘프'는 주 무기인 ‘오브’를 사용, 공격형 광역 마법스킬을 사용한다.
▲ '아크로드 2' 신규 종족 '문엘프' 스크린샷 (사진제공: 웹젠)
신서버 및 종족 추가에 따라 새로운 신규 종족 전용 마을도 열렸다. ‘달빛 타래 숲’으로 불리는 '문엘프'의 전용 마을은 종족의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으며,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1레벨부터 10레벨까지 각 콘텐츠를 안내하는 게임 가이드를 제공한다.
또 기존 55레벨이던 최고 레벨이 65레벨까지 확장됐다. 이에 따른 고레벨 회원들을 위한 신규 인스턴트 던전 ‘어둠의 요새’가 열렸다. 총 5개 구역의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면 65레벨 영웅 등급 무기 및 강화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게임 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크로드2’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3주 간 전 서버에서 겔드 및 아이템, 경험치 획득이 모두 30%씩 증가하는 버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신서버 ‘레이안’에서 가장 먼저 55레벨을 달성한 회원 1명에게 특별 등급의 탈것인 ‘드레이크’를 지급하고 각 진영 별 5명에게 ‘알렉사르의 서 30%’ 아이템과 영웅 등급 무기 1종을 지급하는 ‘레벨업 레이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19일부터 4월 16일까지다.
한편 웹젠은 이번 신규 종족 추가 및 최고레벨 확장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전투 시스템 개편에 나섰다. 우선 전투의 중심을 ‘진영 대 진영’에서 진영 내 길드 간의 ‘지역 쟁탈전’과 ‘공성전’ 등으로 세분화한다. 2015년 상반기 중 ‘아크로드2’의 최종 콘텐츠 ‘아크로드 결정전’까지의 개편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웹젠의 MMORPG ‘아크로드 2’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archlord2.webzen.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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