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의 기대작 ‘앨런 웨이크’의 발매 날짜가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이상 앞당겨졌다.
MS는 ‘앨런 웨이크’의 발매일이 유럽은 기존 5월 21일에서 14일로 1주일 빨라졌고, 북미는 5월 27일에서 18일로 9일 앞당겨졌다고 발표했다. 반면 PC버전 출시에 대해서는 작년 7월 ‘당분간 지연될 예정이다.’라고 밝힌 후 아무 소식이 없는 상태이다.
‘앨런 웨이크’ 제작사 리메디의 관계자는 미 게임웹진 VG247과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은 작년 6월에 이미 완성되었으나, 계속되는 퀄리티 업 작업을 해 왔다’고 밝혔다.
‘앨런 웨이크’는 시골 마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인 ‘앨런 웨이크’는 베스트셀러인 미스터리 소설 작가이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쓴 소설의 내용을 모르고, 심지어 그 소설을 썼는지조차 알지 못한다. 그러던 중, 여행을 간 작은 시골마을에서 아내가 실종되고, 기괴한 현상들이 일어난다. ‘앨런’은 자신이 쓴 소설의 내용을 조금씩 찾아가며 아내를 찾고 이 현상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앨런 웨이크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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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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