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MMORPG 신작, 루나: 달빛도적단 25일 공개서비스 돌입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6.12 16:30

▲ '루나: 달빛도적단' 스크린샷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오는 6월 25일, 자사의 MMORPG 신작 ‘루나: 달빛도적단’의 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

웹젠은 12일, '루나: 달빛도적단'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서비스 일정을 공지하고, 13일부터 진행되는 사전 테스트를 위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체험은 13일 낮 12시부터 6월 14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 전원에게 48레벨 캐릭터가 주어지며, 신규 지역 ‘아우토리 고원’과 던전 ‘파괴의 동굴’과 ‘난투장’ 등 게임의 핵심 컨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육성과 전투의 핵심 ‘프리 클래스' 등 주요 요소에 대한 원활한 체험을 돕기 위해 30분마다 게임머니와 아이템을 우편으로 지급되며, GM이 획득이 힘든 상위 아이템을 ‘중개소’에 등록해 판매한다.

‘루나: 달빛도적단’은 13종의 주무기와 7종의 보조무기를 사용해 자신만의 무기를 조합하는 ‘프리클래스 시스템’을 주요 컨텐츠로 하는 MMORPG다. 애니메이션 풍 그래픽에, 6등신 캐릭터, 200여 종의 꾸미기 아이템 등 아기자기한 요소도 살아 있다.

웹젠은 2014년 12월 ‘루나: 달빛도적단’ 첫 공개 이후, 지난 1월 비공개 테스트와 4월의 소규모 그룹 인터뷰를 거쳐 유저들의 의견을 취합해 반영하며 게임성을 높였다.

한편, 웹젠은 ‘루나: 달빛도적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테스트 사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참고해 게임 내에 등장하는 무기들을 조합해 ‘무기 사전선택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과 27인치 모니터를 선물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증정한다.

또한, ‘루나: 달빛도적단’ 홍보 URL을 공유해 '무기 사전선택 이벤트'에 참가시킨 초청인 수가 가장 많은 유저에게 ‘플레이스테이션4’, ‘27인치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루나: 달빛도적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