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 코리아)는 SF 베스트 셀러 소설인 얼터드 카본과 브로큰 앤젤스의 저자인 소설가 리차드 모건이 크라이텍의 신작 액션 게임 ``크라이시스 2``의 스토리를 집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크라이시스 2`를 통하여 비디오게임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모건은 자신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스토리텔링 스타일을 프로젝트에 불어넣기 위해 크라이텍과 함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무시무시한 외계인 종족의 공격을 받고 있는 뉴욕을 배경으로 한 `크라이시스 2`의 무대 속에서, 유저는 치명적인 무기와 극도로 예민한 감각, 그리고 지능적 협동 체계를 갖춘 FPS 장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적들을 상대하게 된다.
유저는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냉정히 판단하고, 정글과 같이 변한 폐허의 도시 속에서 주어진 무기와 능력을 사용해 뉴욕을 구해야 한다. 모건은 `크라이시스 2`의 개성 있는 캐릭터, 깊이 있는 배경 이야기, 그리고 비디오게임 속에서 만날 수 없었던 반전 등을 통하여 `크라이시스 2`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고 있다.
리처드 모건은 “제가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지금까지 유일하게 중독되었다고 할 수 있는것이 바로 비디오 게임 입니다.” 라며 “비디오 게임은 문학 및 영화처럼 흥미진진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만드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습니다. 비디오 게임에 대한 제 첫 번째 프로젝트를 크라이텍과 같은 선두 개발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라고 전했다.
크라이텍의 CEO인 세밧 옐리는 “크라이텍은, 업계 최고의 엘리트들과 함께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리차드의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라며, “그는 우리가 `크라이시스 2`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도록 도와주고, 그 아이디어들을 새롭고 흥미진진한 수많은 방법을 통해 유저들의 주목을 이끌어낼 스토리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창작과 게임에 대한 그의 열정은 우리 팀과 맞아 떨어지며 하루라도 빨리 유저들이 이 협동의 결과물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크라이시스 2`에서 외계인들은 인류를 전멸시키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침략군을 이끌고 돌아온다. 뉴욕의 거리는 무시무시한 외계인 침략자들의 차지가 되어 도시 체계는 혼란에 빠지고, 거리와 건물들은 화염 속에서 부수어지고 폐허가 되어 간다. 준군사 조직은 물론 정규 미군의 화력조차 침입자들에 맞설 수 없으며,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서는 달아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인 상태이다.최신 나노 수트 2 전투 테크놀로지로 무장한 주인공은 홀로, 죽음의 소용돌이 속에서 뉴욕을 구할 최후의 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
크라이엔진 3을 바탕으로 제작중인 `크라이시스 2`는 올 연말 PC, PS3, Xbox360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심의등급은 미정이며 `크라이시스 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crysis.ea.com)와 트위터(www.twitter.com/crysis), 페이스북(www.facebook.com/crys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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