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펀컴(Funcom)이 개발한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의 공개 서비스를 금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1년 6개월 간의 한국화(로컬라이징) 작업과 두 차례의 테스트를 완료한 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지 오브 코난’은 한국 게이머들에게 최적화된 게임 콘텐츠와 안정된 서비스 노하우로 MMORPG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다는 포부다. 특히, 최종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우수한 그래픽 퀄리티와 방대한 콘텐츠의 양을 기반으로 높은 몰입감과 창의적인 게임 콘텐츠를 더해 기존 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게이머들은 금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한 후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네오위즈게임즈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에이지 오브 코난’ 홈페이지에서는 금일부터 30일까지는 ‘코난왕의 물음에 답하라’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3GS 16GB), 시보레 미니벨로 자전거, 에이지 오브 코난 OST CD 등을 증정한다.
또한 친구 추천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한 유저들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가장 많은 친구를 추천한 이용자를 선별해 게임아이템과 레이저의 고급 게이밍 마우스 패드를 선물한다.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지역 PC방 15곳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을 소개하고, 게임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PC방 습격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
참가자들에게는 파스쿠치 커피 교환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벤트가 진행되는 PC방에는 레이저의 고급 키보드와 마우스 및 마우스 패드를 설치해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정통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의 높은 완성도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펀컴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우수한 해외 게임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능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펀컴의 수석프로듀서 크랙 모리슨은 “온라인 게임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에이지 오브 코난’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난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세계관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이용자와 시장 환경에 최적화 한만큼 성공적인 서비스를 자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이지 오브 코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난메카(http://conan.gamemec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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