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시메트릭스페이스가 개발한 신작 캐주얼 슈팅 게임 ‘에이펙스(Apex)’의 두 번째 테스트를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며, 오늘부터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로즈베타테스트 규모는 총 1만 명으로, 오는 20일까지 에이펙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선착순 1만 명에게 참가 기회가 제공되며 당첨자 발표는 21일 진행된다. 단, 1차 테스트에 참가했던 유저들은 간단한 설문조사에만 참여하면 바로 테스터 자격이 부여된다.
‘정면 돌격, 한판 승부’를 표방하는 에이펙스는 캐주얼 액션 삼인칭 슈팅(TPS) 게임으로, 시점이 정면으로 고정돼 조작이 간편하고 빠른 공방 전환으로 스피디한 전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또한 다양하고 직관적인 보조 아이템을 사용해 통쾌하고 가벼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는 지난 1차 테스트 때 좋은 반응을 얻었던 협력모드인 PVE (Player Vs. Environment)가 한층 보강될 예정이다. PVE를 통해 색다른 전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맵이 도입됐고, 또한 RPG장르에서 볼 수 있는 보스전 개념을 차용해 플레이어들이 협공을 통해 거대 보스와 전투를 벌이게 되는 이벤트 맵도 추가됐다.
에이펙스의 개발을 총괄하는 오동일 팀장은 “지난 테스트 때 유저 분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하는 한편, 에이펙스만의 단순 통쾌한 게임성을 한층 더 강화시키고 싶었다. 이번에도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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