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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라인 챔피언 아트워크
‘에이지 오브 코난’의 개발사인 펀컴이 신작 ‘블러드라인 챔피언’과 ‘더 시크릿 월드’를 들고 게임즈컴 2010에 참여한다.
유럽기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게임즈컴 2010에서 펀컴은 AOS류의 멀티플레이게임인 ‘블러드라인 챔피언(이하 블러드라인)’과 ‘시크릿월드’를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미디어만 공개될 ‘시크릿월드’와는 다르게 ‘블러드라인’의 경우는 관람객들의 시연 플레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펀컴은 행사 기간동안 수천개의 베타 테스트 키를 배부할 예정이다. ‘블러드라인’은 지난 베타 테스트를 통해 평가단은 물론 기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외신 The Examiner의 경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간단한 진행으로 큰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표현했다.
펀컴의 홍보 및 판촉 부사장인 몰튼 라센은 “금년 게임즈컴에 참가하게 되어 굉장히 흥분해 있는 상태이다. ‘블러드라인 챔피언’은 게임행사에서 공개하기 완벽한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쉽게 캐릭터의 능력이나 조작법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즉각적인 재미를 얻는다. 스턴락 스튜디오의 개발진들은 굉장한 작업을 해냈다.”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블러드라인’은 펀컴의 부스(9번홀, A031스탠드)와 고성능 게임 기기업체인 레이저의 부스(9번홀, B031스탠드)에 동시에 전시되므로 관람객은 두 곳에서 모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두 부스에서 펼쳐질 ‘블러드라인’ 대결에 프로 게이머인 제임스 하딩이 직접 라이브 해설을 맡을 것이며, 이 대결은 레이저사의 웹사이트로 생중계된다. 대결의 승리자들에게 ‘블러드라인’의 베타키와 티셔츠는 물론 레이저에서 증정하는 고급 컴퓨터 주변기기가 선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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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크릿 월드의 몬스터 아트 워크
또한 펀컴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시크릿 월드’의 최근 개발 소식을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게임 디렉터이자 책임 프로듀서인 라그나르 통키스트와 리드 디자이어인 마틴 브르스가드가 쇼에 참여하여 신규 콘텐츠와 추가될 지역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갖는다.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펀컴이 퍼블리싱을 맡은 ‘블러드라인 챔피언’은 베타 테스트 중에 있으며 금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현재 개발단계에 있는 ‘시크릿월드’의 발매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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