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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RPG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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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반다이남코코리아)

반다이남코코리아가 서비스하는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이하 건넥)’이 약 한 달간 진행되었던 프리 시즌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이번 공개서비스 버전은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전투 시스템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최고 레벨이 25에서 35로 확장되고, 새로운 에피소드 3가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건담 큐리오스’와 ‘건담 듀나메스’ 등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 시리즈의 인기 유닛과 함께,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학살자 ‘디스트로이 건담’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파괴에 특화된 거대 유닛, ‘디스트로이드 건담 등장

 

건넥의 가장 큰 강점은 다양한 미션을 통해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건담시리즈의 명장면을 재현했다는 것이다.

 

게임에는 원작의 주요 전투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다양한 미션이 등장한다. 유저는 최대 3인 소대를 결성해, 적 섬멸, 기지 점령, 보스 공략 등 다양한 목표를 완수해 미션을 클리어해야 한다. 또한, 보스 공략 미션의 경우 사이코 건담이나 아프사라스등 원작의 거대유닛까지 등장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친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이런 미션이 더욱 다양해졌다. 먼저자쿠 2(샤아 전용기)’, ‘아프사라스 2’ 등이 보스로 등장했던 에피소드 2 후반부 미션이 추가되고, 새로운 에피소드 3가 업데이트 됐다. 에피소드 3는 사막을 배경으로 전투가 펼쳐진다. 특히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트니'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디스트로이 건담'과의 대전도 만나볼 수 있다. '디스트로이 건담'은 첫 등장 시 거대한 외형, 그리고 적과 민간인을 순식간에 학살해버리는 강력한 면모로 건담 마니아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대형 유닛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엑스트라 미션의 보스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에피소드 2 난이도가 조정되어 유저들이 보다 쉽게 게임을 클리어할 수 있도록 개선됐으며, 일일 퀘스트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 '디스트로이 건담' 격추 미션 (영상제공: 반다이남코코리아)

건담 마니아들 덕심 저격, ‘더블오’ 유닛 대거 참전

‘건넥’은 원작의 활약에 따라 유닛 타입이 밸런스와 어설트, 슈터, 스트라이커, 서포트 등 5가지로 나뉜다. 우선 ‘밸런스’는 말 그대로 평균적인 능력치를 가진 유닛이며, ‘어설트’는 근접 전투에 특화된 타입이다. 여기에 원거리 공격을 펼치는 ‘슈터’, 빠른 기동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아군의 수리와 보급을 책임지는 ‘서포트’ 등 다양하다. 이처럼 유닛별 특징이 명확한 만큼, 최대한 많은 유닛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개서비스 버전에는 수집할 수 있는 유닛이 더욱 다양해졌다. 먼저 ‘건담 큐리오스’, ‘건담 듀나메스’, ‘건담 바체’ 등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시리즈 인기 유닛들이 대폭 추가됐다. 여기에 테스트 시 공개됐던 ‘건담 엑시아’, ‘그리모어’를 비롯해 ‘O 건담’, ‘티에렌 고기동형’ 등도 만나볼 수 있다.


▲ 좌측부터 '건담 큐리오스'와 '건담 듀나메스', '건담 바체' (사진제공: 반다이남코코리아)

답답한 전투는 그만,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 공개서비스 버전은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와 프리 시즌을 통해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이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코어 획득이 좀 더 쉬워지고, 유저들이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UI개선도 이뤄졌다.

먼저 전투시스템은 ‘스킬 체인’ 시스템과 엑스트라 어택이 개선됐다. 재사용시간이 너무 길어 활용이 어려웠던 ‘스킬 체인’ 시스템은 스킬 사용 후 지연시간을 줄여, 빠른 연계가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또한, 일반 공격 중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사용할 수 있는 '엑스트라' 어택은 시전 즉시 발동되게 변경됐다. 더불어 상태이상의 효과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게 개선됐다.

더불어 유닛을 강화할 수 있는 코어 아이템 제작 시스템이 추가됐다. 코어는 ‘건넥’의 육성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아이템으로, 유닛에 장착해 공격력과 공격속도, 방어력 등 주요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이전까지는 코어 아이템을 미션 클리어를 통해서만 얻었을 수 있었지만, 공개서비스부터는 레시피를 이용해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직접 제작한 코어 아이템은 같은 레벨보다 높은 능력치를 가지며, 유닛 타입에 따라 추가 효과가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UI 편의성도 개선됐다. 전투 상태창과 스킬 슬롯의 직관성을 높여, 미션 진행 중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하단 아바타창에서 현재 적용 중인 피격 및 회복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콤보 공격이 더욱 용이해졌다 (사진제공: 반다이남코코리아)

더불어 유닛을 강화할 수 있는 코어 아이템 제작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전까지는 미션 클리어를 통해서만 얻었을 수 있었지만, 공개서비스부터는 레시피를 이용해 직접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직접 제작한 코어 아이템은 같은 레벨보다 높은 능력치를 가지며, 유닛 타입에 따라 추가 효과가 적용된다.

마지막으로 UI 편의성도 개선됐다. 전투 상태창과 스킬 슬롯의 직관성을 높여, 미션 진행 중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하단 아바타창에서 현재 적용 중인 피격 및 회복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새롭게 추가된 코어 제작 시스템 (사진제공: 반다이남코코리아)


▲ 전황 파악이 더욱 쉬워진 UI (사진제공: 반다이남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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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반다이남코코리아
게임소개
'SD건담 넥스트 에볼루션'은 3대의 기체가 한 소대를 이뤄 보스를 공략하는 MORPG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요 내용을 스토리, PvP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AI 동료’ 시스템을 통해 게임에 접속...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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