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소개] 골드- 앱티를 대신해서 온 외국산 리더. 한국말에 익숙치 않아 영어를 자주 섞는다 블루- 특공대 교관 출신. 냉정하고 칼같은 성격에 딱딱한 말투를 가졌다 핑크- 애교 많은 성격. 다소 철없이 굴고 돈을 많이 쓰지만 귀엽다. 동인문화를 좋아함 옐로우- 똑부러지는 커리어우먼 타입. 동인문화를 좋아함 그린- 옆에서 챙겨주는 집사 스타일. 정중하고 상냥하나 소심한 구석도 있다 |
핑크: 옐로우, 뭘 그렇게 열심히 봐요? 혹시 새 만화책인가요?
옐로우: 후후, 아쉽지만 만화책은 아니랍니다. 그냥 평범한 역사책이에요.
핑크: 으으, 핑크는 역사책 싫은데... 너무 지루하다구요.
옐로우: 그래도 역사를 자세히 살피면, 은근히 재미있는 부분도 많아요. 음, 지루한 걸 싫어하는 핑크는 책보다는 ‘문명’처럼 게임으로 역사를 배우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핑크: 안 그래도 ‘문명’ 해봤는데, 너무 어려워서 핑크 취향은 아니에요. 뭐 다른 건 없어요?
옐로우: 마침 떠오르는 작품이 하나 있네요. 안 그래도 리더랑 블루가 옆방에서 미리 해보고 있으니 다같이 한번 해보죠.
‘도미네이션즈’ 다운로드 링크
문명의 전성기를 스마트폰 안에서 이룩하라, 도미네이션즈
골드: 오우! 다들 ‘도미네이션즈’를 하러 온 건가?
핑크: ‘도미네이션즈’요? 아! 핑크 그거 들어봤어요!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 전략게임 아니에요?
옐로우: 맞아요! 원시시대부터 시작해, 문명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게임으로 옮긴 거죠. 지도자가 되어, 자신의 문명을 최전성기로 이끄는 게 목표에요.
블루: 말은 거창하다만, 게임 방식은 기존에 출시된 ‘클래시오브클랜’같은 전략 SNG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시대별로 달라지는 건축물 외형과 전략적인 전투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지.
핑크: 으음, 일단 재미있다는 소리죠? 핑크도 알려주세요!
▲ 자신의 문명에 황금기를 이룩해보자!
점차 커가는 ‘문명’ 보는 재미 하나는 역대급
핑크: 핑크 지금 막 시작했는데, 이거 ‘클래시오브클랜’ 느낌 나요! 3인칭 맵에 건물 짓고, 자원 모으고, 쳐들어오는 유저 막으려고 방어탑 세우고... 너무 비슷해요!
블루: 틀린 말은 아니다만, 이 게임은 목표가 다르다. ‘클래시오브클랜’이 공격에 뚫리지 않게 방어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면, ‘도미네이션즈’는 문명 발전이 핵심이지.
옐로우: 그리고 다른 점도 눈에 많이 띄네요. ‘클래시오브클랜’과 같은 기존 전략 SNG에서는 건물만 짓던 ‘일꾼’이 여기서는 자원수집까지 하네요. 여기 보세요. 주위에 돌아다니는 맷돼지나 노루를 잡거나, 주위에 있는 나무에서 열매도 따서 식량을 모아오잖아요?
골드: 예스! 이런 부분은 PC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가 떠오르기도 한다네. 일꾼을 시켜서 과일나무에서 자원을 수집하거나, 주위 나무를 잘라서 영토를 넓힐 수도 있더군. 다른 전략 SNG와 비교했을 때, ‘일꾼’ 활용도를 늘린 셈이지.
▲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는 기존에 출시된 전략 SNG와 비슷하다
▲ 일꾼을 시켜서 주위에 돌아다니는 동물을 잡아, 식량을 모을 수 있다
핑크: 으, 결과적으로 핑크가 돌볼 게 많다는 이야기잖아요. 뭐... 다 좋은데, 핑크 문명 너무 원시적이라 싫어요! 건물도, 군대도 다 원시인만 있다구요. 언제 다음 시대로 발전해요?
블루: 벌써부터 ‘발전’ 타령이냐. 그래도 자원도 꽤 모았고, 시설도 충분히 갖췄군. 일단 중앙에 지어놓은 ‘타운센터’를 눌러서, 다음 ‘시대’를 눌러봐라.
골드: 오우! 이걸로 핑크도 ‘철기 시대’ 입성인가? 사실 ‘철기 시대’부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한다고 봐야지. 특히 이 때부터 원하는 ‘문명’도 선택할 수 있더군. 난 참고로 로마를 골랐지. 하하하!
핑크: 꺅! 캐릭터들 너무 귀여워요! 핑크는 한국 골랐는데, 마을에 한복 입은 일꾼 캐릭터들이 돌아다녀요.
옐로우: 선택한 ‘문명’에 따라 외형까지 바뀌는 모양이네요? 중국을 선택하면 중국풍, 독일을 고르면 서양풍으로 건물과 캐릭터들이 달라지는군요.
블루: 시대가 발전할수록 지을 수 있는 건물도 큰 폭으로 늘어나지. ‘피라미드’, ‘파르테논 신전’ 같은 불가사의도 만들 수 있다.
핑크: 블루 말대로 지을 게 많아지니, 꾸미는 재미가 확 늘어난 거 같아요! 다음 시대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해요.
골드: 하하! 그래도 너무 꾸미는데 집중하지 말고, 전투에도 신경 쓰게나.
▲ 처음에는 이렇게 원시적인 모습의 도시로 시작한다
▲ 나중에 도시를 확장시켜, 다음 시대로 넘어가면...
▲ 한층 발전된 도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선택하는 '문명'에 따라 건축물 외형이 천차만별 달라진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자동전투지만, 스킬과 병종으로 전략성 살렸다
옐로우: 에이, 전투 딱히 안 해도 되잖아요. 별로 중요한 부분도 아니라고 하셨고요.
골드: 노우!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전략게임이라네. 전투를 빼버리면 그냥 꾸미기 SNG에 지나지 않겠지. 무엇보다 접속을 끊은 사이에 다른 유저가 쳐들어와서 약탈을 하면 복수해야 되지 않겠는가?
핑크: 핑크는 당하고는 못 살아요! 근데, ‘도미네이션즈’ 전투는 자동이라던데, 그냥 병사를 도시 바깥에 뿌려놓으면 알아서 싸우는 거 아니에요?
블루: 일단 내 전투화면이나 봐라. 자 이렇게 하단 메뉴를 눌러서 병사를 도시 외곽에 뿌리는 점은 똑같다. 근데 여기 하단에 보이는 공격 지정 버튼을 누르면...
옐로우: 어라? 병사들이 갑자기 그 쪽으로 전부 달려가기 시작했어요. 흩어져서 자기 멋대로 싸우다가도, 직접 위치를 지정하니 한꺼번에 달려들어서 공격하네요?
골드: 예스! 거기서 끝이 아니라네. 나중에 시대가 발전하면 ‘전투 아카데미’라는 시설을 지어서, ‘전술 스킬’도 구매할 수 있지. 적에게 화살 비를 퍼붓는 ‘일제 사격’부터, 범위 내 아군을 회복시키는 ‘응급 처치’ 등이 있다네.
▲ 전투는 자동으로 이루어져, 크게 조작할 부분은 없다
▲ '공격 지정'은 간단한 기능이지만, 전투를 보다 전략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 '전술 스킬'을 활용하면, 이전보다 훨씬 쉽게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핑크: 근데 핑크는 아직 ‘전술 스킬’을 얻을 정도로 발전하지 않았는데요?
블루: 그럴 경우, 병사의 특성을 잘 살펴야 한다. 병종마다 각기 다른 강점과 약점이 있는데다가, 주요 목표물로 삼는 게 달라서 무작정 물량으로만 밀어붙이다가는 패배하기 일쑤지.
옐로우: 음, 진짜로 병사마다 특성이 다 다르네요. 아까 ‘중장갑 기마 돌격대’를 먼저 내보냈더니만, 자원 건물이 있는 쪽으로 무작정 달려가서 전멸하더라고요. 이런 특징을 잘 이해하고 차례대로 병사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군요.
골드: 사실 핑크한테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지. 그래도 전략적인 재미는 요즘 나온 모바일 전략게임 중에는 상당히 괜찮은 편에 속한다네.
▲ 병종마다 강점과 약점은 물론, 노리는 목표 대상까지 다르다
▲ 순서를 생각하지 않고 마구 내보내면, 큰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블루: 그보다 핑크 문명이 조금 이상하군. 방금까지는 ‘철기 시대’였는데 한순간에 ‘고전 시대’까지 발전했다.
옐로우: 아무래도 결제하기 시작했나 보네요. 핑크, 너무 그러면 그린이 간식 또 끊을지도 몰라요.
핑크: 으, 그래도 이 게임이라면 간식 정도는 포기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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