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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 목표, 웹젠 '엘로아' 북미와 유럽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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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로아' 북미, 유럽 서비스 계약 체결 현장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15일, 판교에 위치한 웹젠 본사에서 ‘엘로아’ 개발사 엔픽소프트와 북미, 유럽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웹젠은 자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웹젠닷컴)’을 통해 4분기 중 북미, 유럽 대상 첫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르면 2015년 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엘로아’는 ▲3가지 클래스로 전투 방식을 바꿀 수 있는 ‘태세변환’ ▲전투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영웅 캐릭터 ‘엘리트로드’ ▲빠르고 쉬운 레벨업 등을 특징으로 한다.

엔픽소프트는 2008년 설립 후, ‘판타 테니스’ 등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게임을 만들어온 개발사로 이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지역 서비스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엔픽소프트 최일돈 대표이사는 “6,000만 회원을 보유한 WEBZEN.com을 통해 북미, 유럽 시장에서 흥행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적으로 계약에 나섰다”면서, “’엘로아’의 게임성이 충분히 서구게이머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웹젠의 문선명 글로벌사업실장은 “국내외 게임사를 가리지 않고, 온라인게임뿐 아니라 모바일게임도 WEBZEN.com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 플랫폼과 상관없이 게임 퍼블리싱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지난 8월 MMORPG ‘아스타’ 북미, 유럽 서비스 계약 체결 등 글로벌 게임포털 ‘WEBZEN.com’ 해외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다수의 게임사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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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아 2015. 01. 20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픽소프트
게임소개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삼은 MMORPG '엘로아'는 화사한 색감과 10개 내외의 키만 사용하는 간편한 조작, 화려한 액션, 빠른 성장의 재미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3개 종족과 4개 직업이 존재하며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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