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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자존심 구긴 중국팀과 SKT, KT의 연승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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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드컵에서 EDG에 패배를 안긴 SKT의 마린

10월 3일(토, 유럽 현지 기준),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조별 풀리그 3일 차 경기가 프랑스 르 독 폴먼에서 펼쳐졌다. 이번 롤드컵은 5.18버전으로 진행됐으며, OGN과 아프리카 TV, 네이버 스포츠, 다음 Tv팟을 통해 생중계 됐다.

중국팀들이 롤드컵에서 체면을 구겼다. 대회 시작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중국팀들이 연달아 패배했다. SKT는 EDG에 지난 MSI에서의 패배를 갚아주었으며, 중국 LPL 섬머 스플릿 우승팀인 LGD는 KT에 무릎을 꿇었다.

EDG와 SKT의 경기에서는 마린이 선두에 나서 EDG를 무너뜨렸다. 그는 최근 사용되지 않았던 레넥톤을 롤드컵에서 기용하여 10킬 0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KT 역시 장기인 '스마트한 운영'을 선보이며 LGD에 완승을 거뒀다. 특히 정글러 스코어와 미드라이너 나그네는 요주의 인물인 갓브이를 철저히 견제하며 '죽음의 D조' 탈출의 청신호를 울렸다.

같은 날 경기에 나선 중국팀 IG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패배했다. 북미의 C9과 일전을 벌인 그들은 불완전한 밴픽 전략과 바텀 라이너의 부진이 겹치며 롤드컵에서 연패를 이어나갔다. 

또한, 다소 특이한 밴픽 전략이 화제가 된 롤드컵 조별 리그 3일차 경기였다. H2K의 원거리 딜러 야난은 모데카이저 원딜을 이번 롤드컵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승리에 공헌했고, 유럽의 맹주 프나틱은 ahq의 탐 켄치에 무릎을 꿇었다. 거기에 오리젠은 TSM에게 다리우스를 내주고 애니비아로 받아치는 전략을 선보여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다음은 롤드컵 조별 예선 3일 차에서 활약한 챔피언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게임메카의 공략이다. 해당 공략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국민트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마린의 탑 레넥톤 공략>


<나그네의 미드 룰루 공략>


<야난의 원딜 모데카이저 공략>


<스니키의 원딜 트리스타나 공략>


<엑스페케의 애니비아 공략>


<알비스의 탐켄치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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