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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전쟁 신규 서버 ‘밀리샤’ 13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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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의 전설 ‘부족전쟁’의 신규서버인 ‘밀리샤’가 12월 13일 오후 9시 정식 오픈됐다.

경향플러스(대표 장인수)는 역사상 최대 업데이트인 ‘부족전쟁 7.0’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서버인 ‘밀리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 하는 ‘밀리샤’는 7.0업데이트가 최초로 적용된 서버로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대폭 변화했고, 신규 유닛이 추가된 형태로 구성됐다. 그 일환으로 전반적인 유닛의 그림이 추가되고, 맵과 인터페이스가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동작하도록 변화했다.

특히 과거 15*15가 한계였던 유저 맵 지정방식이 최대 30*30까지 확장되며,  드래그앤 드롭 방식으로 맵 간 이동을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마을의 성장과 병력 징집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관리자(보좌관)’시스템도 주목할만한 콘텐츠다. 이는 일종의 자동 건설 및 생산시스템으로서, 마을을 10개 이상 확보한 유저들이 예약을 통해 다수의 마을에서 건물과 병력을 예약 건설 및 징병할 수 있다. 마을 50개의 갯수가 늘어날 수록 반복된 동작에 지쳐했던 유저들에게 단비와 같은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방어 전용 유닛인 ‘민병대(밀리샤)’ 유닛이 최초로 추가 됐으며, 전쟁 시스템의 변화, 메모 관리 시스템 수정 등 총 200개에 달하는 콘텐츠들이 추가되거나 변경돼 유저들을 반길 예정이다.

경향플러스 오덕진 부장은 “’밀리샤’서버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서버”라며 “농가룰을 2년만에 도입하는 등 과거 게임을 떠났던 유저 여러분들도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족전쟁 운영팀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기념해 부족전쟁에서 평화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서 진행되는 평화의 날 이벤트는 유저들이 상대 마을에 공격을 보내면 ‘평화의 메시지’와 함께 공격을 되돌리는 형태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족전쟁 포럼 이벤트페이지(http://forum.bujokjeonjaeng.org)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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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웹게임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이노게임스
게임소개
'부족전쟁'은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웹게임이다. 유저는 한 마을의 영주가 되어 건물을 건설하고 군대를 양성하여 세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다른 유저와 전투를 벌이는 것 뿐 아니라 협력과 동맹을 통해 새로운 세...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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