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판타지14, 톤베리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마도성 프라이토리움' 공략

기본적으로는 몬스터를 격파하면서 군단장실까지 이동하면 됩니다.

좀 더 빠른 진행을 위해 몬스터를 무시하고 지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군단장실 앞까지 두 번의 '마도 단말 워프'가 있는 점을 이용하는 겁니다. 처음 시작하자마자 적군을 무시하고 마도 단말로 다음 단계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그곳의 적군을 잡아 문을 연 후 다음 워프 단말까지 탱커가 몹 어그로를 끌고 달려가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 워프는 수월하지만, 두 번째는 몬스터의 수가 많으므로 중간에 모은 적군을 잡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도 좋습니다.

첫 번째 네임드 보스인 '마도 콜로서스 II'는 어그로 무시 원거리 공격인 '마도 레이저'와 어그로 무시 근거리 범위 공격 '웅장한 검격'을 사용합니다. 이 두 가지 공격에 주의하면서 진행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습니다.

'네로 톨 스카이와' 처치 후 뒷문에 있는 마도 단말을 터치하면,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와 바로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크게 어렵지 않으나 자신 주변에 전기장을 만들어 지속 데미지를 입히고, 체력이 절반 정도 내려가면 원거리로 순간이동을 하여 유저들을 공격합니다. 이에 주의하여 공격을 계속하면 체력이 20% 정도 남았을 때 가이우스가 도망가며 전투가 종료됩니다.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를 따라 뒷문으로 가면 '알테마 웨폰'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알테마 웨폰은 2페이즈로 진행됩니다.

1페이즈에서는 기본공격으로 '청색 레이저 광선'을 날립니다. 광선이 지나간 곳엔 뒤이어 폭발이 일어나므로 회피해야 합니다. 또한 주변에 대미지를 주는 '청린폭발 공격'과 멀리 튕겨 보내는 '폭렬난사 공격'을 하고, 어그로 무시 원거리 공격도 함께 가합니다. 그리고 원거리에 공격 스킬을 시전하여 자신의 근거리로 모이게 한 후 머리 박기 스킬인 '대지붕괴'도 주의해야 할 패턴입니다. 

2페이즈에서는 야만신들의 기술을 제외한 모든 기술을 사용하며, 추가로 파란색 레이저 공격이 추가됩니다. 레이저는 대각선으로 여러개 나타나며, 이를 회피하면서 공격을 진행해야 합니다. 마지막 순간이 오면 가운데로 순간 이동을 한 후 멸망의 마법 '알테마'를 시전합니다. 시전하기 전에 빠르게 잡아주면 알테마 웨폰은 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