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게임플레이 론칭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배틀필드’ 제작사 DICE가 개발 중인 신작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신규 게임플레이 영상이 파리 게임스 위크에서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새로운 영웅 캐릭터로 ‘한 솔로’가 최초 공개됐다.
EA는 27일(현지시간) 열린 파리 게임스 위크 소니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게임플레이 론칭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호스(Hoth)’, ‘엔도(Endor)’, ‘타투인(Tatooine)’, 그리고 미탐사 행성인 ‘설러스트(Sullust)’ 배경으로 펼쳐지는 반란군과 제국군의 대립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공개테스트 버전에서 제공됐던 ‘호스’ 설원과 마찬가지로 4족 보행 로봇 ‘AT-AT’와 2족 보행 로봇 ‘AT-AS’, 전투기 A-Wing 등 다양한 탈 것을 이용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지난 테스트에서 활약했던 ‘다스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 외에 추후 추가될 새로운 영웅 캐릭터 모습이 공개됐다. 새롭게 공개된 영웅 캐릭터는 ‘한 솔로’와 ‘다스 시디어스’로 각각 ‘다스베이더’, ‘루크 스카이워커’와 전투를 벌이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레아 공주’와 ‘보바 펫’의 전투 모습도 담겨있다.
먼저 ‘한 솔로’는 ‘DL-44 중블래스터 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오버히트 없이 고속 연사가 가능한 ‘속사’, 빠르게 이동하는 ‘숄더 챠치’, 챠지 공격 ‘럭키 샷’ 등 3종의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다스 시디어스’는 전기 공격으로 일정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포스 라이트닝’과 주변 적들을 공격하는 ‘체인 라이트닝’, 아군에게 아이템을 보급하는 ‘제국 자원’, 빠르게 이동하는 ‘포스 대시’를 스킬로 사용한다.
더불어 ‘레아 공주’는 마비 효과를 발휘하는 공격 ‘트루퍼 베인’과 아군을 보호하는 ‘강화 분대 보호막’, 아군에게 아이템을 지원하는 ‘보급품 투하’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보바 펫’은 ‘EE-3 카빈 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비행을 위한 ‘제트 팩’, 손목으로 발사하는 ‘로켓’과 ‘화염방사기’로 전투를 벌인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EA 산하 스튜디오 DICE가 개발 중인 작품이다. ‘배틀필드’ 시리즈의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싱글과 40인 멀티플레이, 공중전 등 다양한 모드가 제공된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는 PS4, Xbox One, PC로 11월 17일 출시된다. 사전주문은 해당페이지(바로가기)에서 가능하며, ‘자쿠(Jakku)’ 행성에서의 전투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 신규 영웅의 전투 모습 (사진출처: 론칭 트레일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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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와 MMORPG 그리고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메카 기자. 바이오웨어 게임이라면 일단 지르고 본다.ljm0805@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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