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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대전 리듬게임 `리플렉비트`, 오락실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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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렉비트` 지스타 실기영상


2011년 새해를 맞아 ‘테라’를 시작으로 블록버스터급 대작 게임의 오픈 소식과 업데이트 소식이 연이어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장르적 특성이 뚜렷한 신작 게임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틈새시장 공략에 여념이 없다.

이 중에서도 다시금 새롭게 기지개를 펴고 있는 리듬 액션게임 장르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온라인을 비롯해 가정용 게임과 아케이드 장르까지 다양한 플랫폼에 거쳐 3~4종의 신작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달 10일,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된 ‘리플렉 비트(REFLEC BEAT)’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이용해 상대방과 1:1 대전으로 진행되는 신감각 리듬 게임으로 등장해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 스타일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달 10일, 체감형 아케이드 게임으로 출시된 ‘리플렉 비트(REFLEC BEAT)’


‘리플렉 비트’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DDR)’, ‘팝픈뮤직’, ‘유비트’ 등 등장하는 게임마다 매니아 층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는 리듬게임 명가 비마니(BEMANI) 프로덕션의 신작으로, 터치 스크린의 동일한 화면상에서 대전 상대와 오브젝트를 주고 받으며 실시간 배틀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화면상에서 움직이는 여러 개의 오브젝트를 판정 라인과 포인트에 겹치는 순간 터치하거나 슬라이드하여 상대편을 향해 날려보내는 등 여러 개의 오브젝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 터치가 가능하다. 또한 스크린을 터치하는 쉽고 단순한 조작 방식으로 인해 리듬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라이트 유저층을 공략하는데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리듬 게임의 재미요소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바로 수록곡에 달려있다. 33곡의 수록곡을 담고 있는 ‘리플렉 비트’는 비마니 스탭으로 유명한 ‘DJ.YOSHITAKA’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기존 비마니 시리즈에 수록된 유명 곡을 비롯해 대중적이고 완성도 높은 수록곡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e-AMUSEMENT PASS를 이용해 플레이하면 플레이 결과를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누적 결과에 따라 선곡 가능한 음악이 추가되고 터치음과 배경음, 프레임, 백그라운드 등 종류별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성취감과 함께 유저의 취향에 맞는 맞춤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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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렉 비트 2011. 01. 10
플랫폼
장르
리듬액션
제작사
게임소개
리플렉비트는 코나미에서 개발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대전형 리듬게임으로 지난 7월 일본 도쿄, 아이치 현 등 로케테스트를 거쳐 국내에서는 유니아나를 통해 유통된 아케이드 게임이다. 화면에 내려오는 노트를 따라 특정...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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