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 인터렉티브는 1940년대 L.A.를 배경으로 어둡고 폭력적이었던 할리우드의 황금시대를 토대로 제작된 `L.A. 느와르` 를 PS3, Xbox360용으로 오는 5월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L.A. 느와르`는 세계 2차 대전 이후 폭력과 부패에 둘러 쌓인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범죄 해결, 실마리 찾기, 추격전, 총격전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혁명적이고 새로운 심문 방법으로 등장인물들의 감정까지 읽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게임 속 주인공 `콜 펠프스(Cole Phelps)` 는 세계 2차 대전에서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이며, 사건해결을 통해 `LAPD(로스앤젤레스시 경찰청)`에서 점차 승진을 하게 되고 잔혹한 살인사건들과 다른 범죄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할리우드 황금시대의 로스앤젤레스 어두운 중심부까지 직면하게 된다.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의 설립자 `샘 하우저(Sam Houser)`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라고 전했다. 실제 형사들의 수사 방식을 그대로 접목시켜, 사건의 단서 수색 및 용의자 탐문과 취조 등의 수사 액션의 조화가 장르의 벽을 허물고 독특하고 매혹적인 스릴러를 제공한다.
개발사 `팀 본디(Team Bondi)` 와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 간의 특별한 파트너쉽을 통해 개발된 `L.A. 느와르`는 획기적인 새로운 `모션스캔 포퍼먼스-스캐닝 기술(MotionScan Performance-Scanning Technology)` 을 사용한다. 모션스캔은 32개의 HD카메라를 활용해 배우들의 얼굴을 3D로 캡쳐하고, 연기의 모든 면을 그대로 게임에 옮겨 배우의 얼굴을 완벽에 가깝게 재연함은 물론 대화 내내 이마에 잡힌 주름, 떨리는 입술, 흔들리는 눈빛을 통해 진정한 연기가 펼쳐지게 된다. 플레이어는 사건 해결을 위해 심문이나 대화 중 잘 묘사된 캐릭터의 눈빛과 감정을 보고, 그들의 심리 변화를 읽어, 자신의 위트와 직감으로 용의자의 말투, 신체 언어 및 신경성 경련을 평가하여 범죄자를 밝혀 낼 수 있다.
화려함 뒤에 숨겨진 그들의 탐욕과 어둠까지도 그려낸 `L.A. 느와르` 는 오는 5월 20일 PS3, Xbox360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플레이 인터렉티브 홈페이지(http://inplayinteractive.net/home/lanoi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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