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C조 1회차 경기에서 탄탄한 전력의 두 팀, 브라질과 스웨덴이 나란히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지난 17일(수) 오후 8시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C조 1회 차 경기에서 브라질은 리옹에게 1승 1무, 스웨덴에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를, 스웨덴은 루마니아에게 2승, 브라질에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2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의 첫 상대는 이번 대회 첫 출전 팀인 리옹이었다. 대부분의 관계자들은 브라질의 낙승을 예상했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니 리옹은 결코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었다. 전반 16분 브라질이 고메즈의 골로 앞서가자 바로 전반 29분 고미스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24분에는 파블유첸코의 골로 오히려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였다. 그러나, 고메즈가 후반 34분과 45분에 연속 골을 성공 시키며 결국 3 대 2로 브라질이 승리를 거두었다. 계속된 두 번째 대결에서도 두 팀은 서로 치고 받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으나 득점 없이 0 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브라질의 두 번째 상대는 스웨덴이었다. C조에서 8강 진출이 유력할 것으로 평가된 두 팀의 대결은 많은 관심을 받았고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경기를 펼쳤다. 첫 번째 대결부터 두 팀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0 대 0 무승부로 마쳤다. 계속된 두 번째 대결에서도 두 팀의 기 싸움은 계속됐고,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하지만 후반 17분 브라질의 고메즈가 천금 같은 골을 성공시키며 브라질의 1 대 0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스웨덴은 루마니아와의 대결에서 1경기는 전반 25분과 후반 27분에 터진 마타, 조코라 선수의 골에 힘입어 2 대 0으로, 2경기는 전반 30분에 터진 아구에로의 골을 끝까지 지켜 1 대 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브라질과의 대결은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8강 진출을 향한 4 팀의 뜨거운 승부가 예상되는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C조의 2회 차 경기는 오는 8월 24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삼성 싱크마스터와 함께하는 리얼사커 챔피언십 16강 C조 1회차
1경기 스웨덴 2 vs. 0 루마니아 스웨덴 승리
2경기 루마니아
0 vs. 1 스웨덴 스웨덴 승리
3경기 리옹 2 vs. 3 브라질 브라질 승리
4경기
브라질 0 vs. 0 리옹 무승부
5경기 스웨덴 0 vs. 0 브라질 무승부
6경기 브라질
1 vs. 0 스웨덴 브라질 승리
C조 순위
1위 브라질 2승 2무 0패 승점 8점 골득실
+2
2위 스웨덴 2승 1무 1패 승점 7점 골득실 +2
3위 리옹
0승 1무 1패 승점 1점 골득실 -1
4위 루마니아
0승 0무 2패 승점 0점 골득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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